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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K컬처, 청와대 클러스터 관광 조성으로 관광시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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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역사 담고 있는 청와대 권역
서촌·북촌, 박물관·미술관, 광화문 광장 등 볼거리 충만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를 거점으로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관광 시장 회복에 나선다.

문체부는 5일 '케이-컬처가 이끄는 국가도약, 국민행복'을 비전으로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관광과 케이-컬처의 매력적 융합(Convergence),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케이-관광(Charming attraction), 편리하고 안락한 관광(Convenience)의 '3C 전략'을 짜임새 있게 추진해 2023년을 관광대국의 원년으로 삼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병극 제 1차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3.01.05 yooksa@newspim.com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케이-컬처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한국관광 수요로 전환하기 위해 2023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세계 15개 도시에서 '케이-관광 로드쇼'를 개최해 해외 현지에 한국관광 매력을 알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청와대를 중심으로 박물관, 미술관, 통인동·서촌 등 인근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동쪽에는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미술 갤러리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통인동과 서촌 문화거리, 남쪽으로는 경복궁과 광화문, 북쪽으로는 북촌 한옥마을과 명소가 이어진다 .

윤성천 문체부 예술정책실장은 "현재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의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추후 자문단과 논의해 청와대 활용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며 "문체부는 청와대 주변 권역을 클러스터로 형성하면 관광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 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 눈이 쌓여 있다. 2022.12.03 yooksa@newspim.com

윤성천 실장은 "청와대 인근만 하더라도 북촌과 서촌까지 다 역사가 살아있는 장소이고 미술관과 박물관도 모여 있다"면서 "예전에는 청와대가 개방이 안 되어 있어서 막힌 공간처럼 보였는데 개방이 됐으니 전방위적으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체부는 '클러스터'라는 이름으로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첨언했다.

지난해 5월 국민에 개방된 청와대는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곳이다. 고려시대에는 남경(서울)의 별궁으로 조선시대 고종이 1868년에 경복궁을 중건하면서는 궁궐의 후원이었다. 최근 문화재청이 청와대 권역에 대한 '경복궁 후원 기초조사 연구'를 완료하면서 청와대 동쪽 지역에서 고려, 조선시대 기와와 도기 조각 등을 확인한 바 있다.

윤석열 정부는 청와대를 개방하면서 청와대를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 바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애예술인 특별전과 올해 1월16일까지 펼쳐지는 문학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 거닐다' 등을 개최했다. 올해도 청와대에서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행사와 시기는 정해지진 않은 상황이다. 강정원 문체부 대변인은 "청와대 개발·활용 추진단의 결론이 내려진 후 문체부는 전시, 행사 등을 계획해 청와대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문학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 기자단 사전 투어에서 취재진 및 관계자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민 품속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격조 있는 역사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실현하기 위한 두 번째 행사(프로젝트)다. 청와대 인근, 북악산과 인왕산, 경복궁과 서촌 일대는 자연과 도시가 맞닿아 예술적인 풍취가 가득한 공간으로 예로부터 예술의 주요 배경이었으며, 많은 문인들이 활동한 근거지였다. 당시 활동한 근현대 대표 문인인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또한 이곳에서 그들의 대표작을 남겼고, 그들이 고뇌했던 시간, 시대의 아픔, 사랑과 우정의 흔적과 예술가의 숨결을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22.12.21 pangbin@newspim.com

이 외에 문체부는 올해 '2023 한국방문의 해'를 공포하고 항공, 숙박, 쇼핑, 식음 할인 등 부처와 지자체의 공동 관광 마케팅을 펼치고 K팝 가수가 출연하는 메가 콘서트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연계 페스티벌을 확대해 관람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K-드라마와 영화, 스토리를 활용한 광고 제작을 비롯해 MZ세대를 겨냥한 메타버스 한국여행 체험도 확장할 예정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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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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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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