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1일 오전 6시38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원곡지하차도에서 화물차가 승합차를 추돌해 9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원곡지하차도 시흥방향에서 5t 화물차량이 승합차를 추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분산 이송조치했다.
이 사고로 중상 1명, 경상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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