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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최강 육군전력 '스트라이커‧아미타이거' 첫 여단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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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미2사단 2-2 스트라이커전투여단
'첨단 과학기술군' 육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북한 도발 대비, 한반도 실전 전투력 최적화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한국과 미국 육군의 미래전을 수행할 최첨단 부대끼리 한미 연합훈련을 통해 실전적인 상호운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현존 세계 최강의 기동성과 생존성, 화력까지 겸비한 주한 미2사단(연합사단) 2-2 스트라이커전투여단(2-2 SBCT‧Stryker Brigade Combat Team)이 한국 육군의 아미타이거(Army TIGER) 시범여단과 첫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미타이거는 첨단 과학기술군으로 진화한 미래 한국 육군의 모습이다. 4세대 이상 전투체계로 무장한 지상군이다.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은 아미타이거 구축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우선 적용하고 전투실험을 전담하는 부대다.

한국 육군의 아미타이거 시범여단과 주한 미2사단의 스트라이커전투여단 한미 장병들이 13일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실전적인 장갑차 하차전투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인공지능(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체계를 포함한 첨단 전력과 지능화 기반의 작전수행 개념, 이에 최적화된 부대구조로 단계적 혁신을 해 나가고 있다.

한‧미 육군의 현재와 미래전을 책임질 두 여단은 지난 1월 2일부터 15일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실전적인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2-2 스트라이커전투여단은 지난해 12월 28일 경기도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편성과 임무, 장비를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미 육군은 현재 9개의 스트라이커전투여단을 운용하고 있다.

스트라이커전투여단은 뛰어난 지휘 통신과 다영역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임무형 지휘를 통한 미래전을 현재 구현하는 여단이다. 한국군이 미래에 목표로 하는 전투부대의 지표이기도 하다.

특히 스트라이커전투여단은 4400여 명에 이르는 많은 보병 병력을 갖고 있다. 이들은 도심지 작전과 국지도발, 빠른 기동력을 제공한다. 끊임없이 구조와 장비를 최첨단 막강 부대로 진화‧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편제도 계속 현대전에 맞게 최적화하고 있다. 현재는 3개의 스트라이커대대와 기갑수색대대, 포병대대, 지원대대, 공병대대로 구성돼 있다. 핵심 전력인 스트라이커 장갑차량 300대와 M777 155mm 견인 곡사포, 대전차 토우(TOW) 미사일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한국 육군의 아미타이거 시범여단과 주한 미2사단의 스트라이커전투여단 한미 장병들이 13일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장갑차 전투원 보호를 위한 경계작전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 

특히 주한미군은 그동안 한반도와 한미 연합전력 극대화를 위해 한반도 지형과 한국군에 가장 최적화된 부대구조 개편을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스트라이커전투여단을 주한 미2사단 자체 편제까지 바꿔서 배속시켰다.

북한의 국지전과 전면전 등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해 한반도 지형에 최적화된 막강 전투력을 투사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연두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고도화되고 있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 연합 훈련과 연습을 실전적이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2023년 새해 벽두부터 세계 최강의 스트라이커전투여단과 아미타이거여단의 실전적인 한미 연합훈련도 이러한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장병 800여명과 K808 차륜형 장갑차,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 정찰 드론, 무인항공기(UAV), 대전차미사일(현궁) 등 다양한 무기체계가 투입됐다.

지난해 6월 창설된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이 미군과 연합 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육군의 아미타이거 시범여단과 주한 미2사단의 스트라이커전투여단 한미 장병들이 13일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실전적인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장병들이 목표 확보 후 뜨거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한미 장병들은 근거리 분대 전투사격과 전투대형에 따른 이동기술을 숙달하며 소부대 전투기술인 분대 전술훈련을 연마했다.

소대 공격·방어작전에서는 공격·방어팀으로 나누어 마일즈장비를 활용해 쌍방교전을 벌였다. 장병들은 실전적인 전장환경에서 주·야간 자율기동식 교전을 통해 실전감을 익혔다.

장갑차 기동훈련에서는 훈련의 핵심인 장갑차 전술기동훈련을 진행했다. K808 차륜형 장갑차와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호흡을 맞춰 전장의 악조건을 극복하며 기동전술을 공유했다.

훈련을 지휘한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이재용(중령) 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의 작전수행방법을 구체화하고 연합 전력과 상호운용성도 검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대장은 "훈련 또 훈련에 매진해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이커여단 사무엘 뮬러(대위) 중대장은 "아미타이거 시범여단과의 실전적인 훈련으로 한반도 작전환경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뮬러 중대장은 "주기적인 훈련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실전에서 최강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연합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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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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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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