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설 고향길 서울~부산 8시간40분...22일 오전 가장 혼잡

기사입력 : 2023년01월17일 11:30

최종수정 : 2023년01월17일 11:30

정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고속도로 4일간(1.21.∼1.24.) 통행료 면제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오는 설 연휴 기간동안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자가용 자동차를 이용할 때 소요되는 시간은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목포 8시간30분으로 각각 예상된다.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설날 당일인 22일 오전으로 꼽혔다.

정부는 귀성·귀경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21일부터 4일간 모든 고속도로 이용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징수하지 않는다. 또 미개통 고속도로 구간을 임시개방하는 등 교통소통대책을 가동할 예정이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같은 내용의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두 번째로 맞는 명절이다. 일상 회복으로 귀성·귀경·여행 등 대국민 이동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지난 추석과 같이 이동 시 방역과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지난해 추석연휴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모습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2648만명,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91.7%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일상 회복 등으로 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 설(432만명/일)보다 22.7% 증가하며 총 이동인원은 작년 설(2594만명)에 비해 연휴기간이 짧음(6일→5일)에도 2.1%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은 설 전날(1.21, 토) 오전에, 귀경은 설 다음날(1.23, 월)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1.22, 일)과 설 다음날(1.23, 월)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는 약 519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전년 대비 23.9% 증가)된다. 이는 작년 12월 주말(428만대)보다 약 21%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설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강릉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15분, 부산~서울 8시간 15분, 광주~서울 6시간 35분, 목포~서울 6시간 55분, 강릉~서울이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 경부선 동이~옥천 2개차로 확장...버스전용차로 4시간 연장

교통량 분산과 소통 향상을 위한 교통관리를 강화한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동이~옥천(3.5km)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개통되고,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남광산 나들목(IC)∼남장성 분기점(JCT)(9.7km) 구간이 신설·개통된다. 국도의 경우 국도23호선 대덕∼용산 등 3개 구간(21.5㎞)이 신설·개통되고, 국도19호선 영동∼보은 등 7개 구간(22.55㎞)이 임시 개통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TG)∼안성 나들목(IC) 등 고속도로 113개 구간(1208㎞)과 국도3호선 대원 나들목(IC, 성남)∼태전 나들목(IC, 광주) 등 국도 19개 구간(223.4㎞)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했다. 이들 지점에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고속도로 53개소 92개, 국도 43개소 137개)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평시 운영 중인 고속도로 갓길차로(47개 구간, 255.9㎞)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24개 구간, 59.6㎞)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TS)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사전에 이동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km)과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호법 구간(26.9km) 상·하행선에서는 연휴 전날인 1월 20일(금)부터 1월 24일(화)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 전 재정·민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서울시 심야시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 귀성·귀경차량에 대한 편의를 제공한다.

우선 이번 설에도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4일간 면제된다. 면제대상은 21일 0시부터 24일 24시 사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다만 제3경인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 시행한다.

서울ㆍ인천ㆍ경기 등 수도권지역은 심야시간 철도·버스를 이용해 귀경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설 당일(1.22) 및 다음날(1.23) 시내버스(서울) 및 지하철(서울, 인천, 공항철도 등)의 막차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부산·광주·울산 등 일부 지자체도 시내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의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를 받거나 관할관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 KTX·SRT 4일간 10만석 추가 공급...국내선 항공 일평균 3천석 늘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버스, 철도, 항공기, 연안여객선을 증편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고속버스는 예비차량(공동운수협정차량 포함 204대)을 투입해 평시보다 운행횟수를 일평균 612회(4364회→4976회) 늘려 총 14만석을 추가 공급하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량 591대를 확보해 필요한 경우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철도는 총 130회(4015회→4145회)를 늘려 평시 공급좌석보다 일평균 2만4000석 증가된 총 11만8000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KTX는 7만7000석, SRT는 2만3000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항공은 국내선 총 101편(2610편→2711편)을 늘려 평시 공급좌석보다 일평균 3000석 증가된 총 1만5000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은 총 330회(3681회→4011회) 늘려 평시 수송능력보다 12만 명이 더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김수상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전파력 강한 변이(BA.5, BN.1) 확산,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해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성숙한 방역의식을 가지고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설 명절 기간에는 교통량이 크게 늘고,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혹시라도 졸음이 발생하면 운전을 중지하고 안전한 휴게소에서 쉬는 등 고향 가는 길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을 강조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