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종욱 조달청장 "해외조달시장 진출 적극 지원…기업경영에 활력"

기사입력 : 2023년01월19일 11:08

최종수정 : 2023년01월19일 14: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업관계자 현장 간담회 개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종욱 조달청장은 19일 "코로나19에 연이은 세계적 복합위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조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겠다"며 "수출현장 애로개선과 강도 높은 규제혁신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우리 기업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수출현장의 애로와 규제 사항을 청취하고, 조달시장을 통한 수출지원 강화방안 모색을 위해 이날 오전 인천시 소재 주식회사 대진코스탈을 방문해 이같이 약속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왼쪽)이 19일 수출 강소기업인 사무용기기 전문제조사 대진코스탈을 방문해 강성공 대표로부터 수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조달청] 2023.01.19 jsh@newspim.com

대진코스탈은 문서세단기, 하드디스크 파쇄기 등 사무용기기 전문 제조사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및 혁신조달 등 국내 조달시장을 기반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유럽·일본 등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한 수출 강소기업이다.

이 청장은 이날 문서세단기 등 주요 제품의 개발 과정을 둘러봤다. 또 기업관계자와 현장에서 간담회를 실시, 수출판로 개척의 애로사항과 함께 조달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관계자들은 ▲수출실적 우수기업에 대한 조달 계약·납품 인세티브 확대 ▲수출에 필수인 해외인증제도 취득 지원 ▲수출전담인력 육성 교육과정 운영 등을 건의했다.

한편 조달청은 기술력은 갖췄지만, 해외 현지정보와 네트워크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조달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 중이다.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지패스, G-PASS)'을 지정해 수출보증·보험료 할인, 수출상담회 지원, 해외입찰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주고, 국내에 부족한 해외조달수출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혁신제품 해외실증사업(Test-Bed) 확대, UN 등 국제조달기구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수출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