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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하락...P&G·로블록스·애플↓ VS 필립모리스·큐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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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과 경기 침체 우려 속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 지수 선물이 하락 중이다. 다우 선물은 250포인트 넘게 빠지고 있으며, 나스닥 선물도 1% 가까이 하락 중이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9일 오전 8시 4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107.25포인트(0.93%) 내린 1만1368.50달러를, E-미니 S&P500 선물은 33.50포인트(0.95%) 빠 3912.25달러를 기록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3만3114.00달러로 272포인트(0.81%) 하락 중이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월가의 황제'로도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은 미국에서 기준 금리가 5%를 넘어설 가능성을 언급했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다이먼 CEO는 19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며 그렇게 빨리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최종금리가 시장 예상보다 높은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준 금리가 5%보다 높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미국이 완만한 침체를 겪게 된다면 금리가 6%까지도 오를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는 연준이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공개한 금리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상 최종금리 중간값(5.1%)보다 높은 수준이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올해 기준 금리가 4.75~5.00%에 정점을 이룰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

전일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인플레이션 완화를 신호하는 지표에도 불구하고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 발언과 경기 침체 우려 속에 하락 마감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으로 전월보다 0.5% 하락하며 시장 전망치(-0.1%)보다도 떨어졌다. 이로써 미국의 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예상보다 둔화한 PPI 수치에 물가 정점 기대감이 커졌으나, 예상보다 부진한 12월 소매 판매와 산업 생산 수치는 침체 우려를 키웠다.

12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1.1% 감소(계절조정 기준)하며, 월가가 전망치(-1.0%)보다도 크게 줄었다. 11월 수치도 -1.0%로 조정됐다.

미국의 12월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0.7% 줄어들어 시장 전망(0.1% 감소)보다 크게 줄었다. 이로써 미국의 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여기에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 발언이 이어지자 시장의 경계심이 커지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했다. 연준 내 대표적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의도한 대로 완화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금리를 5%~5.25%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랠리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다시 고조된 긴축과 침체 경계심 속에 1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89포인트(1.81%) 하락한 33,296.9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11포인트(1.56%) 밀린 3,928.86으로, 나스닥지수는 138.10포인트(1.24%) 떨어진 10,957.01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12월 신규주택착공건수,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제조업 지수 등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 지표를 통해 미 경제의 침체 여부와 이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를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부의장,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등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 통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전 1주일은 인사들이 공개 발언을 멈추는 '블랙아웃' 기간이기 때문에 이번 주가 오는 1월 31일~2월 1일 열리는 올해 FOMC에 앞서 연준의 시각을 확인할 마지막 주다. 

로블록스 [사진=업체 홈페이지]

개장 전 특징주로는 엇갈린 분기 실적을 내놓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프록터 앤 갬블(PG)의 주가가 3% 가까이 빠지고 있다. 회사의 분기 매출(207억7000만달러)은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207억3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으며 주당순익(EPS)는 1.59달러로 시장 전망과 부합했다. 

하지만 이날 회사는 연간 순익 성장률이 앞서 제시한 범위의 하단에 부합할 것으로 봤는데,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졌다.

온라인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BLX)의 주가는 개장 전 7% 가까이 급락 중이다. 모간스탠리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한 여파다.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AA)의 주가도 개장 전 6%가량 하락 중이다. 알루미늄 가격 하락 속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4분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여파다.

애플(AAPL)의 주가도 개장 전 1% 넘게 하락 중이다. JP모간이 공급망 차질에 따른 여파로 인한 실적 악화 가능성을 경고하고 회사의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미국 금융 기관 찰스 슈왑(SCHW)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시장 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한 데 따른 실망 매물이 출회하며 개장 전 주가가 3% 가까이 밀리고 있다.

반면 담배 회사 필립 모리스(PM)의 주가는 개장 전 주가가 1% 가까이 상승 중이다. 제프리스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도 상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바이오제약사인 큐어백(CVAC)의 주가는 개장 전 9% 넘게 급등 중이다. UBS가 회사의 mRNA 인플루엔자 치료제에 대한 임상 1상 실험 결과가 중요한 변곡점에 이르렀다며,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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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9호 홈런 등 3할 타율 복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홈런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율 3할대에 복귀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300으로 올라섰다. 이정후는 1회말 유격수 뜬공, 3회말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나며 출발이 안 좋았다. 수비에서도 1회말 알바레스의 타구를 놓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망이로 곧바로 빚을 갚았다. 팀이 1-1로 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헤이든 웨스네스키의 2구째 92.5마일(약 148.8km)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SNS] 2026.08.11 psoq1337@newspim.com 시즌 9호포로 빅리그 데뷔 후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장외로 날아간 대형 홈런이었으나 오라클 파크 특유의 '스플래시 히트'에는 미치지 못했다. 타구가 맥코비만 바닷물에 직접 빠지지 않고 난간을 맞았다. 이정후는 8회말에도 바뀐 좌완 스티븐 오커트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2루 태그업까지 성공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연장 10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정후의 활약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웃지 못했다. 3-2로 앞서던 9회초 마무리 딜런 스미스가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10회초 승부치기에서 제이슨 폴리가 폭투와 피안타로 무너지며 3실점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3-6으로 역전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송성문. [사진=로이터] 2026.08.11 psoq1337@newspim.com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1희생번트에 그쳤다. 3회말 무사 2루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켰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09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7회말 터진 잭슨 메릴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3-2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밀워키 배지환은 결장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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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공동명의 절세'도 옛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셈법이 세제개편을 계기로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그동안 절세 수단으로 활용돼 온 공동명의가 제도 변화에 따라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택 보유 형태에 따른 세 부담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명의 따라 달라지는 종부세…입법예고에 반발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제개편안으로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부세 계산법이 달라지면서 명의 형태와 실제 거주 여부에 따른 세 부담 격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같은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단독명의인지 공동명의인지, 공동명의 특례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공제액과 세액이 달라져서다. 기존에 절세를 위해 선택했던 명의 구조가 세법 변화에 따라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주택 수 중심이던 종부세 체계를 주택가격과 실제 거주 여부 중심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거주 1세대 1주택자의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는 반면 비거주 1주택자는 9억원을 적용한다.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70%가 적용된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지분별로 각각 종부세를 내는 방식과 부부 중 한 명을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하는 공동명의 1주택 특례 가운데 유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특례를 택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마찬가지로 실거주 여부에 따라 14억원 또는 9억원의 기본공제를 적용받는다. 반대의 경우 부부가 각자 보유 지분에 대해 별도의 납세자가 돼 종부세를 계산한다. 결국 실제로는 같은 집 한 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명의와 특례 선택에 따라 적용되는 공제 구조에 차이가 있다.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가 9억원으로 낮아지면서 공동명의 일반과세가 더 유리해지는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 공동명의자가 1세대 1주택자와 다른 과세체계에 놓이면 오히려 불리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납세자들의 불만은 실제 보유주택 수보다 명의의 형식에 따라 과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데 집중돼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 내 종부세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총 3207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동명의와 관련한 의견은 29건으로 전체의 약 0.9%다. 의견 제출자 A씨는 "부부 공동명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80%, 단독명의는 70%를 적용하는데 공동명의를 하지 말라는 것인지 의도를 모르겠다"며 "그냥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것으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제출자는 B씨는 재산세와 종부세의 기준이 다른 점을 문제삼았다. 그는 "재산세는 이미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1주택 기준을 적용하면서 종부세는 명의가 2인이라는 형식적인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세제 간 엇박자"라며 "집이 두 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한 채인데 부부가 공동명의로 등기했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종부세만 실거주 여부와 명의 구조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지면서 납세자가 체감하는 제도 간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거주냐 비거주냐…같은 집인데 수백만원 차이 명의 방식에 따른 세액 차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부부가 주택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한 것으로 가정해 반포자이 전용 84㎡의 보유세 변화를 분석했다. 세액공제는 적용하지 않았고 2027년 공시가격 상승률은 올해 상승률의 절반 수준으로 가정했다. 분석 결과 반포자이 전용 84㎡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6년 1171만원에서 2027년 실거주할 경우 1744만원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1년 만에 573만원, 48.9% 증가하는 수준이다. 같은 공동명의라도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 증가폭은 더 컸다. 비거주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7년 2183만원으로 계산돼 올해보다 1012만원, 86.4% 급증했다. 같은 주택과 동일한 지분 구조를 유지하더라도 거주 여부에 따라 2027년 세 부담이 439만원 벌어지는 셈이다. 공동명의는 그동안 종부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돼 왔다. 1주택자는 부부가 지분을 나눠 보유하면 각각 공제를 받을 수 있어 공동명의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세법이 바뀌면서 기존에 유리했던 명의 구조가 예상치 못한 세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장원 법무법인 리치 세무사는 "1주택 공동명의는 각각 종합부동산세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유리한 편"이라면서도 "세법이 바뀌면 유리하다고 판단해 선택했던 공동명의가 갑자기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 수가 늘어나면 명의 구조에 따른 차이는 더 복잡해진다. 이 세무사는 "부부가 각각 주택 한 채씩 온전히 갖고 있으면 각각 1주택자로 세금을 내지만 2채를 50%씩 갖고 있으면 각각 2주택을 갖고 있는 것이 된다"며 "유리하다고 해서 공동명의를 했는데 갑자기 세법을 바꿔버리면 곤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주택을 취득할 당시의 세제상 유불리를 고려해 결정한 명의 구조가 이후 제도 개편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낳는다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같은 주택을 계속 보유하더라도 거주 여부와 명의 형태, 특례 신청 여부 등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과세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8-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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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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