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12분여만에 진화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분쯤 경산시 하양읍의 한 플라스틱화분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6명과 진화차량 13대를 급파해 발화 3시간 12분만인 21일 오전 1시1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사무실 등이 반소하고 집기 비품과 기숙사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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