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성시 보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안성시 보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30 1141world@newspim.com |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11시쯤 신고자는 농장을 둘러보던 중 돈사 벽면에 분전반 내부에서 불길이 나고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2명과 소방장비 20대는 현장에 도착해 1시간 15분인 30일 오전 0시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1억3000만원 이상(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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