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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 Buy 3, Get 3 Free 혜택' 실시

기사입력 : 2023년02월13일 13:26

최종수정 : 2023년02월13일 13:26

주식 3만원 구매 시, 주식 3만원 추가 지급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주식 Buy3, Get3 Free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

해당 이벤트는 금액주문(소수점거래) 방식으로 미국주식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미국주식을 지급하고, 해당 고객이 이벤트 종료 1개월 후 시점까지 3만원 이상 순매수 조건을 유지하면 2만 5000원 상당의 미국주식을 추가로 지급한다.

거래시간도 미국 정규시간 개장 2시간 30분 전인 (한국시간기준) 저녁 9시부터 거래할 수 있게 만들어 고객들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소수점 투자는 기존 1주 단위로만 거래가 가능했던 주식투자를 내가 원하는 금액단위로 투자할 수 있게 만든 투자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주식투자도 펀드처럼 적립식투자로 활용이 가능해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들의 해외주식 거래 편의를 위해 낮 시간에도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한 '데이마켓 서비스'와 실시간 미국주식 20호가를 제공하는 '토탈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조만간 네이버 초거대AI인 '하이퍼클로바'와 협력한 새로운 해외주식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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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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