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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파나시아 등 6개사 829억원 투자 협약…641명 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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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우크라이나 등 내외적으로 경제불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잇따라 투자유치에 성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미래지향적 기술기업 3개 사(㈜파나시아, ㈜더존비즈온, ㈜위딧)를 포함해 총 6개 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파나시아 이수태 대표이사, ㈜더존비즈온 윤재구 BS 본부 대표, ㈜위딧 권귀태 대표이사와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나시아는 2007년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2017년 선박용 황산화물 저감장치 등 세계점유율 3~4위를 기록하며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친환경 에너지 설비 전문기업이다. 강서구 국제산업단지에 109억원을 투자하고 2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꾸준한 연구개발(R&D)과 수출에 용이한 강서구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더존비즈온은 디지털 전환 시대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정보기술 솔루션 업계 1위의 중견기업으로 전사적 자원관리(EPR), 디지털 전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주력으로 하는 첨단기업이다. 더존비즈온은 지역 내 대학들과 협력해 정보기술(IT) 전문인력을 양성해 현재까지 260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까지 300명의 정보기술 전문인력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위딧은 메타버스 산업에 필수적인 3차원(3D) 디지털화 전문기업으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젊은 기업이다. 베트남 지사를 폐쇄하고 부산으로 복귀하는 기업 중 최초의 첨단 정보기술(IT) 기업으로 국내 복귀와 동시에 울산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 예정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영화·영상 사업 기반시설인 '발광 다이오드(LED) 버추얼 스튜디오'를 비수도권 최초로 민간이 건립할 계획으로, 부산 영화산업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할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미래차 부품 제조기업 ㈜엠제이티, 금속제품 제조기업 극동진열(주), 컨택센터인 ㈜휴넥트와도 서면을 통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박형준 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부산에 투자한 기업이 해당 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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