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일 오전 8시21분쯤 경기 화성시 기안동 양파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21일 오전 8시21분쯤 경기 화성시 기안동 양파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21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양파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 선착대가 현장에 출동, 인접건물로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했다.
불이 확대 되자 소방당국은 오전 8시40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12명과 소방장비 31대 및 특수대응단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주력하고 있다.
이 불로 거주민 2명이 자력대피 했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등은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