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벤처투자 특화 '충청금융그룹' 나올 듯···은행 독과점 해소 방안 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 중심 '기업금융 전문은행'·'대전투자청' 설립
준비법인 설립 후 은행 출범까지 3~4년 소요 예상
일반은행 설립안·공공기관 특수은행화 등 검토
"정부, 은행 공공재 성격 강조…특화은행 설립 유력"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금융당국이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 개선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은행 완전 경쟁 체제로의 개편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지방에 본거지를 둔 기업중심 은행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2일 정치·은행권에 따르면 대전시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전문은행'과 벤처기업 투자 전문 '대전투자청' 설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은행설립 추진위원회 및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윤창현의원실)[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 2023.03.02 byhong@newspim.com

대전시는 지난달 22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윤 의원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와이컨설팅이 지난 1월말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연구용역을 맡아 최적의 은행 설립방안을 마련하고, 은행 설립을 위한 자본금 조달방안·향후 추진 로드맵 등을 수립한다.

연내 대전투자청 설립하고, 이후 대전투자청과 연계한 은행을 신설한 뒤 이를 아우르는 충청금융지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대전투자청은 신용등급이 없어 기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을 위한 투자기관이다. 대전투자청 설립 관련해선 지난해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과 사전협의를 마친 상태다.

윤창현 의원실 관계자는 "대전투자청은 대전시에서 출자해서 산하기관으로 만드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로, 행안부에서 승인을 받으려면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 설명회는 타당성 보고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은행은 준비법인을 먼저 세울 것"이라며 "라이선스 받고, 채용과 업무 계획 수립, 자금세탁행위(AML) 시스템, 전산 구축 등에 통상적으로 3~4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은행 설립안 리스트. (자료=윤창현의원실, 이와이컨설팅)

은행 설립을 위해선 ▲기업금융 특화 특수(국책)은행 신규 설립안 ▲일반은행 신규 설립안 ▲공공기관 특수은행화 ▲현 시중은행 기반 활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의 특수은행화·본사 대전 유치안이 유력해 보인다. 기존 사례로는 한국벤처투자, 한국상장금융 등이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이와이컨설팅은 "현 정부가 은행의 공공재적인 성격을 강조하며 특화은행 등 시장 경쟁을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은행 설립 최적안 평가 기준 중 하나로 현 정부의 금융기조 또한 면밀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금융당국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 과점 체계를 해체하고 완전 경쟁으로의 개편을 선언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실무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실무작업반 첫 회의에서는 은행권과 비은행권 간 경쟁, 스몰라이선스·챌린저 뱅크 등 신규플레이어의 은행 진입정책, 금융·IT간 장벽을 허물어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