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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신성한 이혼' '킹메이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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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왓챠에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28세 미성년' '이건 경비 처리할 수 없습니다!' 등 웰메이드 아시아 흥행작을 연달아 선보인다. 넷플릭스에서는 조승우 주연의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을 본방송 후부터 서비스한다. 

[사진=왓챠]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왓챠에서 공개된다. 이 영화는 1970년대 가상의 사회주의 국가를 배경으로 한다.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 만나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는 중국 작가 옌롄커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자국에선 출간 즉시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어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출간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사진=왓챠]

'천성장가' 니니,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등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영화 '28세 미성년'은 거장 장예모 감독의 딸 장모의 데뷔작이다. 영화는 열일곱과 스물여덟을 오가는 주인공 량시아(니니)의 타임 슬립 로맨스를 담는다. 스물여덟 량시아는 애인 마오(곽건화)에게 차인 뒤 초콜릿을 먹고 다섯 시간 동안 영혼이 열일곱으로 돌아가게 된다. 량시아는 지하철에서 만난 자유로운 청년 얀(왕대륙)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와 짧지만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 나간다. 하지만 량시아의 평화로웠던 이중생활은 점점 꼬이기 시작한다. 량시아의 로맨스와 함께 과거의 나를 통해 순수하고 용기 있던 본모습을 되찾아가는 장면들이 공감대를 자극하며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왓챠]

왓챠에서 공개되는 일본 오피스 드라마 '이건 경비 처리할 수 없습니다!'는 경리부 직원인 주인공 모리와카 사나코(타베 미카코)가 영수증이나 청구서를 통해서 다양한 인간군상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언제나 이성적이고 냉철하게 영수증을 검토하던 모리와카에게 어느 날 영업부의 에이스 야마다(시게오카 다이키)가 타코야끼 영수증을 건네고, 모리와카는 새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접대 비용이었다는 야마다의 뒤를 밟는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주변에 의지하지 않는 당찬 모리와카의 활약상과 에피소드를 거듭하며 점차 발전하는 모리와카와 야마다의 러브 라인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사진=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신이라 부르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네 명의 사람과 이들을 둘러싼 피해자들의 비극을 냉철하고 면밀한 시선으로 담아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JMS, 신의 신부들', '오대양, 32구의 변사체와 신', '아가동산, 낙원을 찾아서', '만민의 신이 된 남자' 등의 에피소드로 구성, 누군가는 기록으로 남겨야 했던 주제를 무게감 있게 전한다.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실제 인물들의 최초 증언과 어두운 단면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던 추적자들의 목소리를 포착해 알려지지 않았던 진실에도 주목한다.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등을 선보인 넷플릭스가 선사하는 또 하나의 충격적인 비극과 진실이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자칭 법조계 대표 섹시가이이자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가진 '아티스트 로이어' 신성한. 그는 음대 교수를 할 만큼 유능한 피아니스트였지만 비극적인 사건을 겪고 이혼 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다. 어느 날 스캔들에 휘말린 인기 라디오 DJ 이서진이 의뢰인으로 등장하고 이혼을 '잘'하고 싶은 그녀의 승소를 위해 신성한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분투한다. 조승우가 유별난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 역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한혜진이 고고하지만 말 못 할 속사정을 지닌 이서진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또 정문성이 신성한의 절친으로 등장해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사진=디즈니+]

'불한당'으로 한차례 신드롬을 이끌어낸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의 재회, '킹메이커'가 디즈니+를 찾아온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은 물론 제43회 청룡영화상, 제58회 대종상 영화제까지 국내 각종 영화제를 휩쓴 웰메이드 작품이다. 오로지 올바른 세상만을 생각하며 정치인의 길을 걷는 '김운범' 곁에 한 수 앞을 내다보는 타고난 전략가 '서창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장대한 서사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압축한 듯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설경구와 이선균이 선보이는 극강의 연기 대결은 물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김성오 등으로 이어지는 명품 배우들의 향연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 놀라운 정치 전략과 인간적인 고뇌를 함께 만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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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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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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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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