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예상부합' CPI에 일제 상승 마감...나스닥 2.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예상에 부합한 2월 물가 수치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조절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일 급락했던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을 비롯한 지역 중소형 은행들의 주가도 급등하며 지수 반등을 견인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2023.02.17 wonjc6@newspim.com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6.26포인트(1.06%) 오른 3만2155.40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4.80포인트(1.68%) 오른 3920.5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39.31포인트(2.14%) 상승한 1만1428.15로 집계됐다.

실리콘밸리은행(SVB)와 뉴욕 시그니처은행 파산에 따른 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됐다는 안도감 속에 2월 미국의 물가 수치가 예상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미 노동부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에 비해 0.4% 올랐으며, 전년에 비해서는 6.0% 올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에 부합하는 수치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6.1% 상승)에 소폭 하회했다. 1월에 전월보다 0.5%, 전년 대비 6.4% 올랐던 것과 비교해도 물가 오름세는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2월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로는 5.5% 올랐다. WSJ 사전 조사(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5.5%)와 비교해 전월 대비 상승 폭은 예상을 소폭 웃돌았으나, 전년 대비로는 예상치와 부합했다

예상대로 둔화한 물가 수치에 SVB 사태에 따른 시장 파장을 우려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조절에 나설 명분이 생겼다는 평가가 나왔다.

자산 관리 회사인 키아터 그룹의 매튜 키아터는 "오늘 시장이 안정된 건 부분적으로 지난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높아진 매파 연준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탓"이라고 분석했다.

이제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3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79.7%로 반영하고 있다. SVB 사태 이전에는 50%에 가깝던 0.5%포인트 인상 전망은 0%로 떨어졌다. 더불어 시장은 3월 금리 동결 가능성도 20.3%로 반영하고 있다. 

한때  5.5~5.75%까지 올랐던 최종금리 전망치는 현재 5.00~5.25%로 후퇴했다.

예상을 웃도는 고용·물가 데이터에 자취를 감췄던 연내 금리 인하 전망도 다시 부상하며, 6월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베팅도 43.5%에 달한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0.11.19 ticktock0326@newspim.com

이날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들의 상승 폭이 유난히 컸다. 전일 60%가량 급락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종목명:FRC)의 주가는 27% 가까이 상승했으며, ▲키코프(KEY, 6.9%↑) ▲찰스슈왑(SCHW, 9.19%↑) 등 전날 주가가 급락했던 중소형 은행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 유입됐다.

JP모간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초대형 은행들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했다.

다만 장 후반 러시아 전투기들이 흑해 상공에서 작전 중이던 미국 드론을 저지하며 충돌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지수는 막판 오름폭을 줄였다. 

국제제유가는 SVB 사태에 따른 금융 위기가 미래 원유 수요 둔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4% 이상 내리며 3개월 만에 최저치로 장을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47달러(4.6%) 하락한 배럴당 71.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위험 선호 분위기 속 안전 자산인 금 가격도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0.3% 내린 온스당 1,91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