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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6기 사감위 오균 위원장 등 새 위원 위촉

기사입력 : 2023년03월17일 14:50

최종수정 : 2023년03월17일 14:50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신임 민간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무총리 소속 사감위는 사행산업 통합 관리‧감독과 불법사행산업 근절 및 중독‧도박 문제 예방‧치유 대책 수립 등을 맡는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메타버스 허브센터에서 열린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3.02 mironj19@newspim.com

이번에는 오균 위원장 등 11명의 6기 민간위원이 위촉됐다. 오 위원장은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로 현재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을 맡고 있다.

신임 민간위원들은 행정, 법조, 예방‧치유, 관광, IT(정보통신),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은 김남조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김은희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오해균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전경란 동의대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 한공식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이다.

한 총리는 "사행산업은 2만명 이상의 직접고용을 창출하고 2021년 한 해 약 4조6000억원을 공익기금에 투자하는 관광‧레저산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제적 효과 창출과 함께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한 효과적 불법도박 단속과 사전 예방정책도 철저히 추진해 사행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dream7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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