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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당직 개편, 이재명으로선 내려놓을 건 다 내려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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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 논란'에 "인신 공격·모욕 언행은 당이 통제해야"
'민형배 꼼수탈당'에 "당이 사과하되 복당은 허용해야"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이재명 당대표가 단행한 당직 개편에 대해 "대표로서 내려놓을 것은 다 내려놓은 것 아니냐"고 평가했다.

차기 원내대표 출마가 유력한 홍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기준 이상의 어느 정도의 인적 쇄신은 된 것 아니냐고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7.15 kilroy023@newspim.com

홍 의원은 일각에서 사무총장 유임을 지적하는 것과 관련해 "제가 이 대표 (체제가) 출범했을 때도 대표하고 가까운 분한테 그렇게 말씀드린 적이 있다"며 "사무총장·비서실장·수석대변인은 정말 자기가 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시키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머지 자리,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기타의 자리는 넓고 조금 더 공평하게 쓰는 게 좋다고 얘기했다"며 "그러니까 대표가 사무총장하고 비서실장을 빼놓곤 다 내려놓은 것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사무총장이 공천의 실무를 책임지는 거지 공천을 좌지우지하지 않는다"며 "공천관리위원회하고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에 대해 자료에 근거해 시스템에 의해 공천을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한 분들이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는 게 사무총장이기 때문에 사무총장이 누가 됐다고 해서 누구를 (공천에서) 죽이고 누구를 살리고 그런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무와 관련해선 당대표의 권한을 존중해야 하고, 사무총장은 당대표와 어느 정도는 소통이 원활한 분이 되는 게 맞다"고 부연했다.

홍 의원은 최근 당내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개딸(개혁의딸) 논란'과 관련해 "이런 문제가 한두해가 아니"라며 "개딸 이전에 '문팬'이라 그래서, 또 거슬러 올라가면 '노사모'도 있었고 국민의힘 경우 '박사모', '태극기부대' 등등 여러 형태로 팬덤 같은 지지층이 있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이 에너지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활용할 것이냐는 문제가 핵심"이라며 "이런 지지층의 성향에 따라 흔들리는 리더십이 훨씬 더 큰 문제다. 지지자들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을 이끌어가는 지도부, 의원들이 지지층과 제대로 소통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강성 지지층하고 조금 다른 형태로 부적절한 행동,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선 제재가 필요하다"며 "특정 정치인게게 인신 공격이나 모욕적 언행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선 통제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민형배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선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고 보면 어쨌든 (검수완박 법안 처리) 당시에 (민 의원이) 탈당하고 안건조정위원회를 편법적으로 운영한 것에 대해서 민주당 잘못을 헌재가 지적한 것 아니냐"며 "그 부분에 대해선 사과하고 민 의원의 복당을 허용하는 게 어떻까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게 민 의원 개인의 판단이었는지 다른 차원의 협의가 이뤄졌는지 그때 지도부에 있지 않아서 모르겠다"며 "어쨌든 책임은 개인에게 하는 것보단 당이 져야 되는 것 아니냐하는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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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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