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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ECH사업 선도"…이동환 단장, KT&G서 감사패 받아

기사입력 : 2023년04월06일 18:06

최종수정 : 2023년04월07일 14:10

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 인재 양성 공로 인정받아
"지역·기업 발전 위해 우수 기술인 양성 긴밀 협조"

이동환(오른쪽)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이 6일 맹경호 (주)케이티앤지 공장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동환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산학협력단은 6일 KT&G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우수 인재 양성 및 교육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이 2022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을 도입함에 따라 KT&G 신탄진공장과 MOU를 체결하고 P-TECH사업에 착수해 현재 30명의 재직자가 한국폴리텍IV대학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이다.

이날 맹경호 KT&G신탄진공장장은 "KT&G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산학협력단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P-TECH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동환 산학협력단장은 "고숙련 P-TECH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및 제조업 품질경영에 더욱 활력이 돌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 기술인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은 일학습병행(자격연계형, 학위연계형),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사업주위탁훈련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역할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여기업과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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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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