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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세사기, 전형적 약자 상대 범죄…국가 좀먹는 마약범죄 뿌리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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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청소년에 널리 유포…총체적 대응 요구"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전세사기는 전형적인 약자 상대 범죄다. 이 비극적 사건의 희생자는 청년 미래세대"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비통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전세사기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해 2000여명을 검거했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해왔다"며 "특히 지원을 위한 전세 피해 지원센터 설치, 저리의 자금과 긴급거처 지원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2023.02.21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체결된 전세 계약서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또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피해 신고가 없더라도 지원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선제적으로 조사하고, 찾아가는 지원 서비스를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마약류 관리대책'이 보고됐다.

윤 대통령은 "10대 청소년이 마약 밀수, 유통조직에 가담하는가 하면 39만명분의 마약을 텔레그램, 다크웹, 가상화폐로 유통한 사건도 발생했다"며 "심지어 이삿짐 화물 편으로 10만명분의 마약을 총기와 함께 버젓이 밀수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약사범도 지난해보다 30%가 넘게 늘어나 올해 사상 처음으로 2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무엇보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마약이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널리 유포되어 있다는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난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은 검찰, 경찰, 해경, 보건당국, 세관 등 많은 기관의 노력으로 마약 청정국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정부 당국의 방치로 마약이 국민의 건강과 정신을 황폐화시키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파괴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수사 사법당국과 정부의 총체적 대응이 강력히 요구된다"라며 "모두 힘을 합쳐 국가를 좀먹는 마약범죄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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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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