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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MPS 2023 시즌1' 파이널 오프라인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4월20일 17:17

최종수정 : 2023년04월20일 17:17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20일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의 파이널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PMPS 2023 시즌 1 파이널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 디플러스 기아 ▲ 농심 레드포스 ▲ 이엠텍 스톰엑스 ▲ 마루 게이밍 ▲ 이글 아울스 ▲ 덕산 이스포츠 ▲ 락스 등 7개 공식 프로팀을 포함해 총 16 개 팀이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가 진행되며, 가장 많은 포인트를 누적한 팀이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PMPS 2023 시즌 1의 성적 등을 토대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사진=크래프톤]

지난 4주간의 페이즈 스테이지에서 페이즈 1과 페이즈 2의 상위 5개 팀에 '파이널 어드밴티지 포인트'가 지급됐는데, 각각 한 차례 씩 1위와 2위를 사이좋게 나눠 가진 '디플러스 기아'와 '투제트'는 16점 씩을 누적해 유리한 고지에서 파이널 무대를 시작하게 됐다. 두 팀 외에도 '덕산 이스포츠'와 '농심 레드포스'가 4점 씩, '레드페퍼'가 3점, '뱅퀴시'가 1점의 파이널 어드밴티지 포인트를 적립했다.

PMPS 2023 시즌 1의 총 상금은 7000만원이다. 1위팀에게 4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가 지급되며, 나머지 상금은 2위부터 5위까지 차등 지급된다. 대회 전체의 MVP로 선정된 선수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 파이널 최종 성적 상위 8개 팀은 5월에 개최되는 한일전인 '펍지 모바일 쇼다운(PUBG MOBILE SHOWDOWN) 2023: KR vs JP'에 참가할 수 있다. 여기서 우승하면 글로벌 대회인 '펍지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PUBG MOBILE WORLD INVITATIONAL)'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파이널 경기는 대전에 위치한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열린다. 앞서 두 차례 진행된 이달 22일과 23일 경기 입장권 사전 예매에서 할당된 2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잔여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현장을 찾아 열기를 더해 줄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파이널 3일간 경기장 입장객 전원에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킨메달 1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PMPS 2023 시즌 1 파이널의 모든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틱톡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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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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