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엔데믹에 투자·마케팅비용 늘려…1Q 부진한 제약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컨센서스 하회하는 실적 예상치…엔데믹도 일조
녹십자, 자신있는 백신과 희귀질환치료제 투자
HK이노엔, 코로나 끝나자 광고집행비 늘려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녹십자, HK이노엔 등 제약사들의 1분기 예상실적이 엔데믹 영향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팬데믹 이후 활로를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에 투자를 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의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등에서는 녹십자가 1분기 영업적자를 낼 것이라고 점쳤다. 

[로고=GC녹십자]

이는 기존 컨센서스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결 기준으로 녹십자의 1분기 매출액은 4008억원, 영업이익은 162억원이었다. 증권업계의 예측이 들어맞는다면 녹십자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지는 셈이다. 

이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새 먹거리에 대한 투자비용을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GC녹십자는 희귀질환치료제와 백신 활동영역을 확장하면서 1분기 연구개발비가 대폭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녹십자는 미국 카탈리스트로부터 혈우병 치료제 파이프라인 3개를 인수했다. 해당 파이프라인은 기존 혈우병 시장에서 판매하는 '애드베이트', '그린진에프'와 다른 작용기전이다. 

캐나다 아퀴타스와 지질나노입자(LNP) 라이선스 계약 옵션을 행사하기도 했다. 아퀴타스의 LNP 기술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에 적용됐는데, 이를 활용해 메신저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개발을 본격화하겠다는 것이다. 

[로고=HK이노엔]

팬데믹 동안 줄였던 광고비를 집행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진 곳도 있다. HK이노엔의 1분기 컨센서스를 보면 영업이익률이 2.87%에 그쳤다.

관련 업계에서는 HK이노엔이 HB&B(건기식, 화장품, 음료) 부문 마케팅에 공을 들이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컨디션 홍보를 위해 박재범을 모델로 발탁했고, 이달 초에는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와 화장품 브랜드 비원츠를 홍보하기 위해서 유튜버 '다나카'를 통해 뷰티 시리즈 영상을 선보였다. 광고 효과를 얻기에는 외부 활동량이 증가한 1분기가 적기라는 판단에 따른 전략으로 보인다.

이나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 실적에 대해서 "금년 인식되는 중국 케이캡 로열티 3월~6월까지의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겠지만, 중국 내 가장 경쟁력 있는 P-CAB제제라는 경쟁력은 그대로"라며 "내년 1분기 인식될 올해 하반기 판매분의 로열티, 뷰티/건기식 부문 구조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