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빈방미] 尹대통령, '펜타곤'서 美 수뇌부 브리핑 받아…DARPA도 방문

기사입력 : 2023년04월28일 04:43

최종수정 : 2023년04월28일 06: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전략적 감시체계·위기대응체계 보고 받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미 국방부 국가군사지휘센터(NMCC, National Military Command Center)를 방문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펜타곤'으로 불리는 미국 국방부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환담 뒤 국가군사지휘센터를 찾는다. 앞서 2011년 이명박, 2015년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펜타곤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국가군사지휘센터를 방문하지는 않았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합동의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04.28 taehun02@newspim.com

윤 대통령은 NMCC에서 전략적 감시체계와 위기대응체계에 관해 보고 받을 계획이다.

NMCC는 미 국방부 내 핵심 지휘통제센터로 유사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군 지휘관을 직접 보좌하는 핵심 시설이다. 한국 대통령이 NMCC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을 방문한다.

DARPA에서 윤 대통령은 브리핑을 받은 뒤 기술 혁신에 필요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연구 환경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아울러 양국 국방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