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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1분기 영업익 186억원...합병 보정 시 전년比 36.5%↑

기사입력 : 2023년05월03일 14:47

최종수정 : 2023년05월03일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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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롯데푸드와 합병...해외 성장으로 실적 개선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웰푸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2.9%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롯데웰푸드 로고.

다만 이는 지난해 7월 롯데제과가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합병 이전(2022년 상반기) 롯데푸드의 실적이 제외된 수치다.

롯데웰푸드의 합병 실적을 보정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 증가했다.

특히 국내사업보다 해외사업의 성장이 실적 상승에 주된 역할을 했다. 국내 제과사업에서는 빙과류 품목 감축 등 영업효율화에 따른 매출 감소를 껌, 초콜릿 카테고리 확대로 상쇄했지만 식품사업에서는 유지류 원가 부담으로 전년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해외사업에서는 인도,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기에 등 해외 사업 확대와 가격인상 효과을 톡톡히 거뒀다. 해외사업부문 매출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8%, 74.8% 증가하며 수익성을 견인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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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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