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퓨런티어, 1분기 매출액 187억원...사상 최대 실적

기사입력 : 2023년05월08일 13:22

최종수정 : 2023년05월08일 13: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 공정장비 전문기업인 퓨런티어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퓨런티어는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매출액 187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6%, 10094%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자율주행차 및 전장용 센싱카메라 시장의 동반 성장으로 고객사의 주문이 크게 증가한 것이 매출액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면서 "영업이익은 지난해 1, 2분기에 IPO 하면서 반영된 금융자문수수료, 법률자문수수료, 상장기념 임직원 특별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장비사업부는 1분기 매출액 10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전년도 총 매출의 69.6%를 1분기에 달성한 셈이다. 부품사업부의 1분기 매출액은 85.6억원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9% 성장한 수치다.

자율주행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전장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이 '차량 주변의 영상정보를 운전자에게 시각적으로 단순 전달하는' 뷰잉카메라에서 '차량 주변의 정보를 분석해서 직접 운전에 개입이 가능한' 센싱카메라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해상도 이미지센서, 100미터 이상을 볼 수 있는 렌즈, 190도 이상의 초광각 기능이 도입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공정장비에 대한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퓨런티어 관계자는 "올해에는 시장 경쟁력을 갖고 있는 제품 라인업을 기술 선도기업들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선행기술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글로벌 센싱카메라 시장에서 고객사들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의미있는 실적을 확보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퓨런티어는 자율주행차의 센싱카메라 조립과 검사 공정에 사용되는 주요 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공정장비 전문기업으로 대표 장비로는 이미지센서와 렌즈 간의 마이크로미터 단위 최적화 조립으로 카메라의 화상 품질을 극대화하는 액티브 얼라인(Active Align), 카메라의 광학 특성 값을 0.12% 편차로 보정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인트린직 캘리브레이션(Intrinstic Calibration), 레이저 펄스를 이용하여 3차원 정보를 인식하는 라이다(LiDAR)용 액티브 얼라인 장비를 들 수 있다. 또한 최근 채택률이 급상승하고 있는 운전자 모니터링용 IR 카메라 및 빌트인캠 양산장비 라인을 일괄 공급하고 있다.

퓨런티어 로고. [사진=퓨런티어 로고]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