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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여름 쇼케이스 'NEW AGE' 세부 정보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5월09일 13:49

최종수정 : 2023년05월09일 13:49

6월 10일 각 직업군 테마송 콘서트 개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여름 쇼케이스 '뉴 에이지(NEW AGE)' 세부 정보를 9일 공개했다.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여름 쇼케이스는 이용자를 초청한 가운데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각 직업군의 테마송 콘서트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최초로 공개한다. 쇼케이스 입장권은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1인 1매에 한해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CGV에서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CGV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대전, 서면, 대구아카데미, 광주터미널 등 6개 CGV에서 대형 스크린과 입체감 있는 사운드로 이번 쇼케이스를 관람할 수 있다. CGV 입장권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쇼케이스는 경기장과 CGV에 이어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넥슨]

지난 4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20주년 팬 페스트 행사는 6000여 명 이상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팬 페스트 입장권은 오픈 당시 3분 만에 전량이 매진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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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프란치스코 교황 애도 물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한 가운데, 국내 명동대성당에 공식 조문을 위한 분향소가 마련됐다. 조문을 하러 온 천주교 신자들은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명복을 빌었다.  22일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가 마련됐으며 이날 오후 3시부터 일반 조문이 진행됐다. 여기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조문을 다녀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2일 오후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서 조문객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2025.04.22 pangbin@newspim.com 이날 공식 분향소에는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구요비 주교, 이경상 주교를 비롯한 주교단 조문 이후 일반인들의 조문이 시작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공식 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제266대 故프란치스코 교황은 천주교회와 전 세계 신자들에게 깊은 영적 가르침과 믿음의 유산을 남기셨다"면서 "늘 겸손하고 소탈하신 모습으로 가난한 이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신 故프란치스코 교황께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천주교 신자인 유인촌 장관도 오후 3시 20분께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등 서울대교구 주교단이 22일 서울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5.04.22 photo@newspim.com 적지 않은 비가 내리는 평일 낮 시간임에도 공식 분향소에는 천주교 신자들의 조문이 조용히 이어졌다. 번잡하거나 사람이 북적이지는 않았지만, 차분한 표정으로 분향소를 향하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다. 검은 복장으로 공식 분향소를 찾은 박 씨(70대, 여)는 "(교황의) 선종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이제는 평안하시길 빈다"고 애도했다. 신앙을 함께하는 이들과 동행한 그는 "예수님을 먼저 뵙고 조문하려고 한다"면서 예배당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2일 오후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조문객들이 추모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5.04.22 pangbin@newspim.com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가운데,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영성센터 건물 외벽에 교황의 사진이 걸려있다. 2025.04.22 yym58@newspim.com 또 다른 천주교 신자 김 씨(60대, 여)는 "이렇게 빨리 가실 지 몰랐다. 제겐 비보로 다가왔다. 불과 며칠 전에 공식석상에서 말씀하셨던 모습을 기억한다"면서 "그분 말씀을 하니 마음이 또 뭉클하다. 항상 가난한 이들을 돌보셨던 훌륭한 분이다. 부활절 다음날 돌아가신 게 분명 좋은 곳으로 가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대교구 측에 따르면 이날부터 언제까지 조문을 받을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향후 교황청에서 장례 일정을 정하면 그에 따라 조문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2025-04-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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