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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주간'…열린송현 녹지광장, 19일부터 공예마켓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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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예주간 주제 '전국공예자랑'
서울 북촌 일대 거점 지역…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공예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과 감고당길 및 서울공예박물관이 공예전시와 마켓으로 변신한다.

열린송현 녹지광장 등에 마련된 공예마켓은 1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2023 공예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공예주간은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누고자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공예행사다.

김태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은 18일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열린 '2023 공예주간' 간담회에서 "'공예주간'이 올해로 6주년을 맞았다. 2018년 전국민이 함께 누리는 공예행사로 자리매김하려고 만들었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째 못하다가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행사를 지내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공예주간 포스터 [사진=문체부] 2023.05.18 89hklee@newspim.com

김태훈 원장은 올해로 6회를 맞는 '공예주간'의 성장도 언급했다. 김 원장은 "풀이나 꽃들이 겨울에도 죽지 않고 살아있듯 팬데믹 기간에도 어린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랐듯 공예주간도 무럭무럭 성장해왔다"며 "올해는 전국 900여개, 프로그램도 1800개정도 돼 명실상부 전 국민이 누리는 행사로 발돋움한 거 같다"고 자평했다.

김 원장은 또한  "저희 공예주간은 행사 슬로건도 대국민 공모로 선정됐다"며 "올해는 '전국공예자랑'으로 했다. 자기가 만든, 혹은 소장한 공예를 자랑하는 행사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문화역서울284 RTO에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만든 작품이 있다"며 "이 작품도 많이 홍보돼 전 국민이 장애와 관계 없이 공예품의 제작에도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첨언했다.

올해부터 공예주간은 거점 지역을 선정하고 지역의 공예문화를 집중해 선보인다. 2023 공예주간이 집중 소개할 지역은 서울의 북촌과 종로 일대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 공예품을 제작해 왕실과 관청에 납품하던 경공방들이 있던 지역이며 현재도 많은 공방과 갤러리, 박물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전통과 현대, 보존과 재해석이라는 키워드로 우리 도시와 공예의 오늘을 조명한다.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 [사진=뉴스핌DB]

100년 만에 국민에게 공개된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시작해 골목을 걸으며 북촌의 정체성과 오늘날의 역할을 살펴보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포인트다. 26~28일까지 조선시대의 경복궁이 자리했던 열리송현 녹지광장과 감고당길 일대는 거대한 공예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최재일 공예진흥원 본부장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조선시대 경복궁이 자리한 곳이며 오늘날까지 공예촌이라 불리는 곳이다. 많은 공예인들이 머물고 있다"며 "유일한 국립공예박물관이 서울공예박물관이 전시나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종로구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해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마켓 등을 열게됐고 개방과 동시에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 행사를 열린송현 광장에서 진행할 계획은 없지만,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면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내년에 할 수 잇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금속공예, 퀼트, 목공예, 가죽공예 등을 총 망라한 다양한 공예 작품을 볼 수 있다.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리는 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마지막 날인 28일은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크래프트서울이 '사랑의 완성, 오브제(GIVE LOVE, LOVE GIFT)'를 주제로 한 전시 포스터 [사진=공진원] 2023.05.18 89hklee@newspim.com

올해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전국에서 공예를 사랑하는 국민 모두가 저마다의 공예를 자랑하고 다 함게 즐기는 흥겨운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전국공예자랑'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공예 문화를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공예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데 집중한다.

공예주간은 전시와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선 공예 플랫폼인 '크래프트 서울'은 2023 공예주간과 함께 신사동의 복합문과공간 '신사하우스'에서 '사랑의 완성, 오브제(GIVE LOVE, LOVE GIFT)'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예 행사의 장을 연다.

소비자의 특별한 사랑으로 소장되는 특별한 오브제와 그 사랑에 보답하는 창작자의 보답을 주제로 김윤환, 류종대, 이삼웅, 황형신 공예작가를 비롯한 공예브랜드, 기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예주간의 새로운 공예 스팟으로 낙점된 '신사하우스'는 다세대주택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과 커뮤니티, 리테일의 교차로를 표방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열리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린이 60명이 만든 작품. 전시 '반짝반짝 작은손'은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2023.05.18 89hklee@newspim.com

문화역서울284 RTO에서는 발달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인 60명이 직접 손으로 만든 공예품을 전시하는 '반짝반짝 작은손'이 오는 19일부터 28일 열린다. 흙으로 나의 자랑을 표현하는 작품은 장애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다양하게 뻗어 나가는 공예적 상상력을 확인할 때 우리 모두 다르지만 모두 같다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공예주간과 연계해 개방형 수장고의 개방, 공유,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시 '반작반짝 빛나는'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검은 칠 바탕에 영롱한 빛깔로 천년을 이어온 아름다운 '자개'를 주제로 한다. 조선시대 나전칠기와 현재까지 전통의 맥을 잇는 장인, 재료와 기법에 새로운 해석과 솜씨를 더한 현대공예 작가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서울 북촌을 시작으로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까지 전국 881개의 공방과 화랑(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한 공예 전시와 체험, 판매, 강연 등 총 1684개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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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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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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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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