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4개팀 참여한 이용자 2차 창작 부스로 교류의 장 마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2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약 7000명의 이용자와 함께 진행됐다. 앞서 입장권은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에 점이 관심을 끌어 판매 개시 후 약 7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행사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화제를 모았다. 메인 무대에서는 작곡가 '미츠키요(Mitsukiyo)'가 밴드와 함께 'Unwelcome School', 'Constant Moderato' 등 다양한 블루 아카이브 OST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후반부에는 가수 윤하가 깜짝 등장해 1.5주년 기념 OST 'Thanks to'를 최초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9위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넥슨이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사진=넥슨] |
이와 함께 특별 굿즈를 판매하는 공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사전 선정된 84개팀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을 선보이는 부스를 통해 이용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중앙 광장에는 다양한 아트웍과 대형 '페로로' 조형물, '블루 아카이브'로 래핑된 특별 차량과 오토바이 등을 전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24일에 신규 메인 스토리 Vol2.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 제2장: 우정과 용기와 빛의 로망'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앞서 개발진 5인이 출연해 신규 메인 스토리 제작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 아카이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