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한국·미국·몽골, 핵심광물·기후변화·개발협력 등 협력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3년05월31일 10:45

최종수정 : 2023년05월31일 10:45

제1차 한미몽 국장급 회의 결과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과 미국, 몽골 외교당국이 30일 첫 국장급 회의를 갖고 핵심광물과 기후변화,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3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용준 동북아시아국장은 전날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제1차 '한미몽 국장급 회의'에 참석해 3국 간 협력방안을 포함해 한반도문제 등 지역 및 국제정세 관련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용준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오른쪽)이 30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제1차 '한미몽 국장급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05.31 [사진=외교부]

이들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바트뭉크 바트체첵 몽골 외교부 장관도 함께 예방했다.

3국 외교부 간 처음 개최된 '한미몽 국장급 회의'에는 미국 측에서 마크 램버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몽골 측에서 군테브수렌 뱜바수렌 외교부 정책기획국장이 참석했다.

외교부는 "이번 '한미몽 국장급 회의'는 3국 외교부 간 개최된 첫 국장급 회의로서, 가치를 공유하는 3국이 규범 기반 국제질서 강화에 기여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을 위한 우리의 인태전략을 구체 이행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국은 앞으로 '한미몽 국장급 회의'의 정례적인 개최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