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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에 9번째 '귀어학교' 개교...연간 100여 명 배출

기사입력 : 2023년06월01일 14:53

최종수정 : 2023년06월01일 14:53

어선 어업과·양식어업·현장 중심 기술 교육 제공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9번째 '귀어학교' 선정 대상지로 전라남도 고흥군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는 사람들에게 어선어업과 양식어업 등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강원도 귀어학교 장비 현장교육 [사진=해양수산부] 2023.06.01 ojg2340@newspim.com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2024년 하반기에 설립될 고흥군 귀어학교는 국비 5억원과 지방비 5억원 총 10억원을 투입해 교육 및 기숙시설을 마련한다. 연간 100여 명의 이수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 지역의 귀어 희망자들은 약 5주간 어선어업과 양식어업 등과 관련된 이론, 기술 및 현장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고흥군은 현재 운영 중인 귀농귀촌 행복학교와 귀어학교를 연계해 운영할 예정으로 금어기 등 어업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귀농교육을 바탕으로 농업 소득까지 확보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귀어학교를 통해 현장 중심의 어업교육과 주민들과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져 귀어가 더욱 활성화되고 어촌 정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함다"며 "앞으로도 귀어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이 어촌에서 살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귀어귀촌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매년 약 1000여 명이 귀어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귀어귀촌에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등 어업창업과 주택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1인당 최대 3억 75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하고 40세 미만의 청년어업인에게는 창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업창업 후 3년 동안 매월 최대 110만원의 정착자금도 지급한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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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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