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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원익피앤이, M&A로 외형 성장 확대…"中 엔비젼 내년 매출 가시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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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공정·활성화 공정 턴키 수주 가능

이 기사는 6월 8일 오전 08시4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배터리 장비기업 원익피앤이가 인수·합병(M&A)을 통해 외형 성장에 본격 나서고 있다. 2차전지 장비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를 키우기 위해서다. 지난해 11월 '엔에스', 지난달 '테크랜드'와 흡수합병을 진행했다.

엔에스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차전지 후공정 단계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조립공정장비 자회사인 테크랜드와 M&A로 규모를 키우면서 다양한 이차전지 제조 설비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원익피앤이 관계자는 8일 뉴스핌과 전화통화에서 "테크랜드와 합병으로 조립 공정과 활성화 공정에 대한 턴키 수주가 가능해져 영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재는 회사를 합병했지만 장비를 바로 적용시켜 양산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내재화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생각되며 이후에 사업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원익피앤이 로고. [사진=원익피앤이]

특히 파우치 배터리 제조 장비에 주력한 원익피앤이는 각형 배터리 제조 장비를 만들어 온 테크랜드와 합병을 통해 해외 영업도 강화한다.

원익피앤이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이 주요 고객사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스텔란티스 합작사인 '스타플러스에너지'와 미국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각형 배터리 제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되는 배터리 양은 2025년 1분기 연 30만대 전기차에 들어갈 규모로 원익피앤이의 성장이 기대된다.

원익피앤이 관계자는 "활성화 장비 경우 파우치형에서 각형까지 모두 하고 있다. 하지만 조립쪽 장비는 (테크랜드) 합병을 통해 적용 가능해졌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향후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익피앤이는 성장하는 배터리 시장에 발맞춰 기술고도화 및 사업확장 시너지를 통해 2024년 매출 5000억원, 2025년 수주잔고 1조원을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해외 고객사도 늘려가고 있다. 스웨덴 노스볼트를 시작으로 최근엔 중국계 배터리 제조사 엔비젼AESC와 배터리 조립 설비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4월 15일까지 엔비젼에 2차전지 제조장비를 공급하며 탭웰딩을 비롯해 파우치 포밍, 인스펙션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익피앤이는 "이번에 중국 앤비젼과 수주를 진행하게 됐다. 금액규모는 공개하지 않아서 언급하기 어렵지만 매출은 내년에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4월에는 유럽 배터리 공급사와도 69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계약금액은 689억5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3.87%다.

또 원익피앤이는 지분율 100%인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 통해 충전인프라 사업도 하고 있다. 작년에 사업의 국내 매출은 감소했지만 수출물량은 21년 23억원에서 22년 78억원까지 증가했다. 올해 북미·유럽 등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논의 중이며 향후 성장성을 더욱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원익피앤이는 올해 리튬 2차 전지 시장은 휴대용 IT 기기 및 모바일 기기 수요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용도 등의 중대형 2차 전지의 급속한 수요 확대로 연평균 20%에 달하는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원익피앤이의 고객사인 국내 셀 3사 발주는 전년대비 111% 증가한 16.3조원이며 원익피앤이의 수주잔고는 지난 5월 기준 5041억원이다.

원익피앤이 관계자는 "수주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기에 올해는 작년보다는 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대비 더 많은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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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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