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 사내 임직원 대상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6월13일 10:36

최종수정 : 2023년06월13일 10:37

'게임기획·데이터분석·웹3.0' 등 7개 세션에서 29개 강연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오는 15일까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NDC는 넥슨컴퍼니 구성원들이 현재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서 도전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고 내부를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고자 비공개로 전환해 진행된다. NDC23의 주제는 'Focus On Us'로 내부 직원에 더욱 집중된 지식 공유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의 환영사 및 이정헌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총 29개의 강연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운영되며, 넥슨컴퍼니 구성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 게임기획 ▲ 데이터분석 ▲ 비주얼아트&사운드 ▲ 사업&경영관리 ▲ 웹3.0 ▲ 프로그래밍 ▲ 프로덕션&운영 등 7개 트랙에서 넥슨 임직원과 외부 초청 연사자가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넥슨이 오는 15일까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를 개최한다. [사진=넥슨]

이번 NDC23에는 구성원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색다른 지식공유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먼저, 개막 첫날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아트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과 더불어 아티스트로서의 창작에 대한 고민과 시행착오 경험을 공유하는 대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사내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분석·시각화 대회, 프로그래밍 비전공자가 코딩 기초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핸즈온 워크숍, 3분 내외의 숏폼 영상으로 업무 노하우를 빠르게 공유하는 숏퍼런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한편, NDC는 2007년 시작돼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표적인 게임지식 공유 콘퍼런스로 매년 새로운 업계 트렌드, 기술노하우, 포스트모템 등 폭넓은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