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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넘어 미래 준비해야"…삼성전자, '글로벌전략회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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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부문 100여명, DS 부문 130여명 임원 참석
'갤럭시 언팩' 공개 예정 신제품 판매 전략 등 논의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전략회의에 열고 하반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경영 전략 마련에 나선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각 사업 부문별로 실적과 하반기 전략 등을 짜기 위한 글로벌전략회의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DX 부문 100여명, DS 부문 130여명 등 국내외 임원급 23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이뤄진다.

한종희 부회장이 이끄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이날 수원 사업장에서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영상디스플레이(VD)·가전사업부, 22일 전사 등의 순으로 회의를 할 예정이다.

DX 부문에서는 다음달 말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갤럭시Z 폴드·플립5의 마케팅·판매 확대 전략 등이 공유될 전망이다. 또 폴더블폰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실적 부진 어려움을 겪고 있는 VD·가전사업부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시장 상황 변화를 살핀다. 이와 함께 TV, 모니터, 디스플레이 등 하반기 주력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판매 전략을 시장 상황에 맞춰 방향을 설정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사진=뉴스핌DB]

경계현 사장이 이끄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도 이날 경기 화성캠퍼스에서 회의를 할 계획이다. DS 부문에서 파운드리 글로벌 신규 수주 확대, 중장기 기술 개발, 미래 시장 선점 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1분기 4조5800억원 적자가 났을 뿐 만 아니라 2분기도 적자가 예상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적자 흐름을 전환해야 할 방안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DS 부문은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14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최근 경 사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래 기술을 혼자 만들 수는 없다"며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장기적 관점의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미국 새너제이(산호세)에서 열리는 삼성파운드리포럼에서 시놉시스와 케이던스, 알파웨이브 등 설계자산(IP)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그 후 최첨단 IP 로드맵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가면서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 회장은 추후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예년에도 글로벌전략회의에는 불참해왔다.

 

leeiy52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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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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