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수장 바뀌는 한국지엠, 멀티브랜드 전략 '가속 페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헥터 비자레일 사장, 8월부터 지엠 한국사업장 수장에
쉐보레·캐딜락·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 본격화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로베르토 렘펠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사장이 은퇴하면서 헥터 비자레일 신임 사장이 8월부터 한국지엠 사장 겸 CEO로 취임한다. 비자레일 신임 사장이 멕시코에서 멀티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판매를 이끌어온 점을 감안할 때 국내에서의 멀티브랜드 전략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엠은 최근 한국사업장의 신임 대표로 비자레일 지엠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판매 부사장을 임명했다. 비자레일 신임 사장은 은퇴하는 렘펠 사장의 후임으로 지엠 한국사업장을 이끌게 된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신임사장 임명자 [사진=한국 지엠]

비자레일 신임 사장의 임명으로 지엠은 멀티 브랜드 전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비자레일 신임 사장은 지엠 멕시코에서 멀티 브랜드 전략 개발을 토대로 지역의 판매 성장을 주도해왔다.

아시아 시장에 대한 경험도 있다. 지난 2012년 지엠한국사업장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 부문의 부사장으로 합류했으며, 2015년에는 지엠 우즈베키스탄 사장, 2017년에는 지엠 러시아 총괄 임원, 2019년에는 지엠 동남아시아 사장에 임명된 바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현 직책에서 쉐보레, 뷰익, GMC 및 캐딜락 등 4개 브랜드에 대한 판매 전략을 리드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자레일 사장 체제에서의 지엠 역시 멀티 브랜드 전략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비자레일 신임 사장은 "지엠은 한국에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 브랜드 재정립에 대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한국 고객과 함께 이 여정을 가속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엠 한국사업장의 멀티 브랜드 전략은 지난해 픽업트럭 브랜드 GMC가 국내에 런칭하면서 본격화됐다.

멀티 브랜드 전략은 실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GMC는 프리미엄 픽업트럭인 시에라를 지난 2월 출시해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라는 시장을 개척했다. 시에라는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완판됐으며 5월까지 226대가 판매됐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등 국내 생산 모델 2종을 바탕으로 내수와 글로벌 시장에서 위용을 떨치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 GM]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4월까지 3개월 연속 국내 수출 1위 모델에 올랐으며 누적 수출 50만대를 달성했다. 또한 미국 소형 SUV 부문에서 지난 4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출시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5월 글로벌 시장에 1만5000여대가 수출됐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3396대가 판매됐다.

두 모델을 발판 삼아 지엠은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내수 5.4%, 수출 81.6%가 증가해 전체 71.2%가 올랐다.

수입 모델의 판매량도 늘고 있다. 쉐보레는 5월까지 228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2.4% 늘었다. 점유율도 2.19%로 수입차 11위를 기록 중이다. 볼트 EUV, 이쿼녹스, 트래버스 등의 주요 모델은 모두 5월까지 누계 판매량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늘었다.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의 판매량도 순항 중이다. 캐딜락은 지난 5월까지 38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35.9% 판매량이 증가했다. 캐딜락의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캐딜락은 올해 순수 전기차 리릭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엠 관계자는 "올해 캐딜락 리릭이 출시되고 향후에도 지엠 브랜드 산하의 전기차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인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오픈을 기점으로 아메리칸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제너럴 모터스가 지난 5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한국 출범 이후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 캐딜락, GMC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공개하고 있다. 2023.05.04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