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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향자 신당에 최진석·최연혁 교수 합류..."실용정치로 건너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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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특권 버리고 실용 정치로 건너가겠다"
최연혁 교수 "견해 좁히고 설득하는 역량 육성할 것"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김가희 인턴기자 = 양향자 무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한 제3지대 신당 '한국의희망'이 26일 양당 정치를 타파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창당을 공식화했다.

양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창당발기인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시대로 건너가야 한다"며 신당 창당의 포문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양향자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당 운영시스템을 발표하고 있다. 2023.06.26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양 의원은 "진영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를 좋은 정치로, 낡고 비효율적인 정치를 과학기술에 기반한 과학 정치로, 그들만의 특권을 버리고 국민 삶을 바꾸는 실용적 생활 정치로 건너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의원은 구체적 공약으로 ▲최초 '블록체인 플랫폼' 정당 운영 ▲상생·협력 정치 실현 ▲북유럽식 정치학교를 통한 청년 인재 육성 등을 내걸었다.

양 의원은 이날 발기인대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학교는 오는 9월 2일 시작될 예정이며 창당은 8월 내로 완료할 생각"이라고 추후 일정을 전했다.

또 '인재 영입 계획'에 대한 기자 질의에 "인재 영입은 앞으로 정치학교를 통해서 10주간 40회차, 60시간씩, 100명씩 육성해낼 계획을 하고 있다. 우선 육성된 정치 지망생들이 아마도 인재가 될 것이고 외부의 인재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양 의원은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서구 을' 지역 외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정당을 출범했기 때문에 당원 의사를 무시할 수 없다"며 "그 부분은 당원께 여쭈어야 한다"고 즉답을 피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양향자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3.06.26 pangbin@newspim.com

창당발기인이자 한국의희망 정치학교 교장을 맡게 된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 정치학과 교수는 이날 발제를 통해 "견해의 시각 차이를 좁히며 설득할 수 있는 역량을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교수는 "약속한 것을 실천하는 실행 능력도 중요하다. 헌법에 쓰인 대로 헌법 정신을 이루고 법치를 바탕으로 법 만들고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또 진영논리가 아닌 국가논리, 그래서 국가 봉사정신과 책임의식과 윤리 의식이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창당발기인으로 참석한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염치를 모르는 지경까지 추락한 정치에 우리를 맡겨도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가. 후발주자가 선도적으로 올라설 기회를 잡으려면 반드시 기존의 패러다임에 균열이 가야 한다"고 신당 창당 필요성을 피력했다.

'한국의희망' 분야별 대표 발기인으로는 ▲부동산, 김성용 CR 부동산경제 대표이사 ▲안보, 강신우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보좌관 ▲정치 철학 및 윤리,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청년 정책, 김현국 현 사단법인 세계탐험문화연구소 이사장 ▲기술 및 노동, 윤성길 배관 노동자 ▲법률, 이수원 현 위법률사무소 및 위로카페 대표 ▲통일 및 청년정책, 탈북자 출신 이영광 바야흐로 대표 ▲과학기술, 임형규 전 SK그룹 부회장 ▲기업 및 소상공인, 최대홍 현 유저오픈 대표 ▲의료 및 복지, 최명숙 광주 현대병원 원장 ▲문화예술, 황은지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 ▲과학기술, 김용석 성균관대 교수 ▲정치제도 및 국가시스템,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 정치학과 교수 등이 함께 한다.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에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만 참석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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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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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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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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