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양향자, 제3지대 '한국의희망' 창당…"상생의 정치 실현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당 강성 지지층, 그동안 한국 정치 과대표"
"과학 정치·생활 정치·좋은 정치로 바꾸겠다"
"블록체인 기술로 '돈봉투 사태' 원천 차단"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26일 "모든 정당과 손을 맞잡고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제3지대 신당 '한국의 희망' 창당을 선언했다.

양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그동안 한국 정치를 과대표하고 언론을 도배했던 양당 강성 지지층 대신 시대의 급소를 잡은 우리가 대한민국을 미래로 옮겨 놓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의원은 "한국의 희망은 기존 정치와 다른 세 가지 정치를 추구한다"며 "진영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를 '좋은 정치'로, 낡고 비효율적인 정치를 과학기술에 기반한 '과학 정치'로, 국민 삶을 바꾸는 실용 정치 '생활 정치'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희망은 첨단 블록체인 기술로 구태를 차단한다. 한국의 희망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운영된다"며 "첨단 기술이 가진 투명성·안정성으로 '돈봉투 사태' 같은 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공천의 공정성을 보장하며 당대표의 독선, 대의원의 과대표 등 구태를 시도조차 못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의원은 "10만명만 모이면 단숨에 양당을 위협하는 유력 정당이 된다"며 "그렇게만 되면 50만, 100만을 넘어 최대 정당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그러면 정치가 달라진다. 세상이 달라진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양향자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6.26 pangbin@newspim.com

다음은 양향자 무소속 의원의 창당선언문 전문이다.

어떤 세상을 꿈꾸십니까?
우리가 꿈꾸었던 나라가 있습니다.
청춘을 바쳐 산업화를 이루고, 목숨을 던져 민주화를 쟁취하고
문화와 스포츠로 세계를 제패한 우리 모두가 바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것은 풍요롭고, 자유롭고, 평등하고, 강하면서 품격있는 나라입니다.
전쟁의 폐허에서 기적의 역사를 일구며 우리가 꿈꿨던 나라는
보수의 대한민국도, 진보의 대한민국도 아니고
강남의 대한민국도, 강북의 대한민국도 아닙니다.
정권이 바뀌면 어제의 혁신이 오늘은 적폐가 되고
오늘의 정의가 내일은 범죄가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진영에 따라 사실의 진위가 바뀌고, 정책의 찬반이 바뀌는 나라가 아닙니다.
갈라진 세상, 등 돌린 국민들이 매일매일 거리로 나와
좌파척결과 우파척결을 외치는 나라가 절대 아닙니다.
이제는, 건너가자!
좋은 정치·과학 정치·생활 정치가 만들
새로운 시대로

이제 건너가야 합니다.
국민은 "이대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더이상은 이렇게 살 수 없다고 절규합니다.
그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시대로 건너가야 합니다.
'이제는 건너가자!'
한국을 대표하는 한 철학가가 우리 시대에 던지는 화두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국민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
과거를 뛰어넘고 오늘을 초월해 새로운 미래로 넘어가자!
선진국을 뒤쫓는 '추격국가'로 최고의 단계에 이르렀으니
이제 세계를 이끄는 '선도국가'로 건너가자!
더 나은 세상으로, 더 높은 미래로 이제는 건너가자!
그 절절하고 담대한 비전에서, 한국의 희망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건너가지 못하면 추락하고 맙니다.
역사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건너가야 할 때를 놓친 나라는 예외 없이 추락했습니다.
새로운 시대로 이끌 정치가 그 본질을 잃으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방으로 밀려났습니다.
한국 정치는 지금 본질을 잃고, 염치를 잃고 신뢰를 잃었습니다.
'말의 질서'와 세상의 상식도 버린 채
"이게 나라냐?", "이건 나라냐?" 비난을 서로 주고받으며
20여 년의 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거대 양당이 이끄는 정치는 그저 권력 게임이자 이권 다툼입니다.
그들이 주도하는 '정권 교체'는 '기득권 교체'일 뿐입니다.
진영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 낡은 정치, 특권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시대는 영원히 오지 않을 것입니다.
어린 정치지망생들을 데려다 진영의 '행동대장'으로,
이념의 '총알받이'로 세우는 그들에게 어찌 미래 세대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10만 명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땅의 국민께 요청합니다.
대한민국이 도달할 높이가 여기가 끝이 아니고,
그 이상의 미래로 건너갈 수 있다고 믿는 국민께 요청합니다.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한다고 여기는 국민께,
과거에 갇힌 절망의 정치를 이제 끝내야 한다는 국민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진영의 울타리를 허물고 <한국의희망>과 함께해주십시오.
새로운 꿈을 꾸는 우리가 뭉치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 기적의 시작은 "과연 가능할까"하는 불신을 버리는 일입니다.
우리의 믿음 하나하나가 모이면 이내 거대한 물줄기가 되어 역사를 바꿀 것입니다.
그동안 한국 정치를 과(過)대표하고 언론을 도배했던 양당 강성 지지층 대신
시대의 급소를 잡은 우리가 대한민국을 미래로 옮겨 놓을 수 있습니다.
10만 명만 모이면, 단숨에 양당을 위협하는 유력 정당이 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50만 100만을 넘어 최대 정당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러면 정치가 달라집니다. 세상이 달라집니다. 미래가 달라집니다.
지금이 바로 대한민국을 바꿀 시간입니다. 우리가 나설 순간입니다.
새로운 정치로 건너가겠습니다.
<한국의희망>은 기존 정치와 다른 세 가지 정치를 추구합니다.
진영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를 '좋은 정치'로,
낡고 비효율적인 정치를 과학기술에 기반한 '과학 정치'로,
그들만의 특권을 버리고 국민 삶을 바꾸는 실용 정치, '생활 정치'로 바꾸겠습니다.
무엇보다 당리당략이 아닌 국가와 국민을 중심에 두고
모든 정당과 손 맞잡고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한국의희망>은 첨단의 블록체인 기술로 구태를 차단합니다.
국내외 정치인들이 블록체인 정당을 추진했지만, 기술적 한계로 실패했습니다.
한국의희망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운영됩니다.
첨단의 기술이 가진 투명성, 불변성, 안정성으로
돈봉투 사태와 같은 부패를 원천차단하고, 공천의 공정성을 보장하며
당대표의 독선, 대의원의 과대표 등 구태를 시도조차 못 하게 하겠습니다.

<한국의희망>은 정당이자 학교이고 학교이자 정당입니다.
한국의 지도자들은 정치를 시작할 때도, 하는 중에도 제대로 교육받지 않습니다.
막말과 무지성이 넘치는 정치를 품격과 합리로 바꾸려면 교육이 필수입니다.
한국의희망은 북유럽식 정치학교와 자체 개발한 쉐도우캐비넷 교육시스템을 도입,
국가비전과 정책, 토론과 소통역량, 인성과 도덕성을 교육하겠습니다.
지도자를 지도자답게 바꾸고, 더 좋은 청년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한국의희망>은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습니다.
정치인들이 국민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것은
능력도 없이 특권만 누리고, 정작 국민의 삶은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희망은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적 지위, 혜택, 지원을 포기하겠습니다.
이를 동력으로, 사회 기득권이 누리는 모든 특권도 박탈하겠습니다.
국민이 바라는 특권 없는 나라, 그 혁신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가 바로 '한국의 희망'입니다.
30여 년 전 한국의 반도체가 일본과 미국을 넘어선다고 했을 때,
모두가 헛된 꿈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꿈을 꾸고 겁 없이 도전한 덕에
불과 10년여 만에 일본을 따라잡고 미국을 넘어 세계 1위를 제패했습니다.
기적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불가능을 꿈꾸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먼 훗날 한국 정치가 바뀌고 세상이 나아져 국민이 더 행복해진다면,
역사는 그 시작을 우리의 도전이라고 기록할 것입니다.
바로 오늘, 완전히 새로운 미래정당의 탄생과
바로 여기,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는 우리의 진심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벅찬 가슴으로 외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한국의 희망이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사진
'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 2025-12-18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