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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시민과 함께 365"…현장행정으로 지역성장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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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시장, 민선 8기 1주년 맞아 '숫자'로 본 성과·비전 '안정적'
협치·행정·관광·체육·문화·교육·의료·안보·교통 분야 전방위 도약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박형덕(오른쪽 두번째) 동두천시장이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시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제공] 2023.06.29 atbodo@newspim.com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 민선 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현장행정을 통해 현안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춧돌을 놓은 '1년'이다. 코로나 펜데믹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민생 안정과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동두천시 민선 8기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숫자'를 통해 되돌아봤다. / 편집자 주

협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취임 '2달'여 만에 해결
2021년 8월 동두천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13개월 만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7월 임기 시작 후 국토부장관을 두 차례 만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총 7차례에 걸쳐 해제 요청공문을 발송해 임기 두 달여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값진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통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했으며 평화로 공동 생활권인 의정부, 양주, 연천 지역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함께 4개 시군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7개 학교와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탄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행정… '1만'명 시민 만나 시민 중심 소통 행정 실현
민선 8기 동두천시는 출범 초기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취임 직후 1만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운영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는가 하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로드체킹을 정기 실시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민생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와 시장이 시청 민원실에서 실무자들과 함께 민원인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 올맛 나는 민원실'을 기획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박형덕(오른쪽) 동두천시장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제공] 2023.06.29 atbodo@newspim.com

관광·체육·문화… 빙상단 '3년'여만에 재창단, 빙상 명문도시 '시동'
2022년 10월 수(水)마사지를 통한 휴양체험시설인 담금센터 건립공사가 첫 삽을 뜨면서 경기도 최초 산림복지단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자연휴양림, 놀자숲, 치유의 숲에 이어 담금센터가 문을 열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단지 완공에 한층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관광수요 유입을 위해 동두천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소요산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과 연계한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을 추진, 현재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해체 3년여 만에 재창단식을 갖고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2001년 창단해 2019년 말 해체되기 전까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빙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이번 재창단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전국 빙상 최강 실업팀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복지… 경로당에 힐링의자 '106개' 순차 보급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힘썼다. 먼저 노인인구의 지속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맞춰 지난 3월부터 경로당 106개소에 순차적으로 힐링(안마)의자를 보급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해 시 직영으로 전환하고 장애인복지관 2층에 쉼&힐링센터를 마련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노인 및 장애인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약 1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연동 511-1 일원에 연면적 2,400㎡, 각각 3층 규모의 건물 2동을 건립할 계획으로 오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박형덕(왼쪽) 동두천시장이 동두천시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추진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제공] 2023.06.29 atbodo@newspim.com

교육… 동두천 학생만 무상교육 '1벌' 더 지원
내 고장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애향장학금 사업비를 늘리고 수혜대상 및 인원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동두천시 출신으로서 기숙사나 월세로 거주하는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생 주거비 장학금을 신설했다. 또한 공교육 활성화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와 '동두천 교육연구회' 운영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에게 30만원 상당의 교복을 한 벌 더 지원하는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인구…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인구 늘리기에 총력
최근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역사회의 위기의식이 팽배해지면서 적극적인 인구 늘리기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해 전입장려금, 관내 대학교 재학생 주거비 지원, 직업군인 및 군무원 월세 지원 등 동두천시 전입자에 대한 3가지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또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급하고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밖에 예비부부(부모) 및 임산부 대상 영양제 지원,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치료비 지원, 행복출산교실 운영 등을 통해 저출산에 대응하는 한편,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애(愛)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11만' 서명부 전달
동두천 제생병원을 활용한 차별화 된 전략으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뛰어들며 총력전을 펼쳤다. 지난 6월 1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열망하는 11만 서명부를 경기도에 전달함으로써 공공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여 달라는 동두천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공식화했다.

지난 5월 출범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동두천시의회와 함께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단 2주 만에 동두천시 인구를 훌쩍 넘는 11만명 서명을 달성했다. 지역간 의료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는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박형덕(오른쪽) 동두천시장이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만나 미군 공여지 반환지연 관련 대책마련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제공] 2023.06.29 atbodo@newspim.com

교통… '9.6㎞'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추진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원동력이 될 GTX-C노선 동두천 연장사업도 사전 준비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GTX-C 동두천 연장의 원활한 재정 마련을 위해 기금 조성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동두천시 철도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기금 목표액인 총 530억원 중 100억원을 적립했다.

또한 지난 5월 상패동에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준공 개장하고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연천 구간을 개통하면서 열악한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현재 추진 중인 GTX-C 동두천 연장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셔틀전동차를 활용한 경원선 증편을 확정해 동두천시의 지역발전 및 인구 유입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안보… '70'년 안보 희생에 정당한 보상·기회 요구
지난 6월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만나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과 관련해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동두천시는 시 전체면적의 42%를 미군 공여지로 제공해 발전의 기회가 가로막혀 인구감소와 산업쇠퇴를 겪고 있다. 캠프케이시와 호비의 계속되는 반환 연기로, 공여지 활용계획은 반복적으로 무산되고 있어 이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지방세 손실분 290억원의 보전대책, 정부가 약속한 국비 2,924억원 지원방안, 자립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동두천 지원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불평등한 미군공여지 정책을 타파하기 위한 동두천 지원특별법 제정촉구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제… 동두천국가산업단지 1단계 '8만'평 단계적 분양 실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1단계 공정률 33%로 섬유, 전자, 기계 및 2023년 1월 국토교통부 승인으로 새롭게 반영된 식료품, 의료, 의약품 등 총 13개 업종을 영위하는 제조기업이 입주 가능하게 됐다. 향후 지장물 철거 등 기반시설 완료 시점에 따라 2025년 준공까지 단계적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국가산업단지 1단계 8만평 조성을 통해 약 5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입주될 경우, 약 1,25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구조화 개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재산세를 포함해 매년 약 19억원의 세수확보와 연간 약 608억원의 주민소득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단계로 2031년까지 58만5,802㎡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그 외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년이 변화의 시간이었다면 이제 남은 시간은 더욱 속도를 내어 변화의 결과물이 자리를 잡고 이를 바탕으로 재도약을 이뤄내야 할 시기다.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큰 비전을 이뤄내야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1년여 만에 여러 가시적인 성과를 냈지만 이를 어떻게 안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이어갈지는 보다 세밀한 부분이 필요하다"면서 "이행 과정에서의 수정과 보완, 소통과 협치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동두천의 미래를 만들 새로운 전기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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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착공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58억달러(약 8조원)를 투자해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를 건설한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미국 완성차업체에 연간 18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공급하며 북미 철강시장 공략과 현대차그룹의 현지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제철은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슨빌에서 'HPLS(HYUNDAI-POSCO Louisiana Steel) 전기로 제철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오른쪽)이 시삽 세리머니를 마친 후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사진 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HPLS는 현대제철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포스코 20%,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15%씩 참여한 합작 제철소다. 총투자금액은 58억달러로 자기자본과 외부 조달을 절반씩 활용한다. 제철소는 737만㎡ 규모 부지에 건설되며 올해 4분기 착공해 2029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자동차용 강판 180만톤과 일반용 강판 90만톤을 합한 총 270만톤이다. 생산 제품은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도금강판 등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윌리엄 키밋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 트로이 카터·줄리아 렛로 연방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 총 250여명이 자리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철강은 현대차그룹은 물론 미국 자동차기업들이 차세대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부터 발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심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HPLS 전기로 제철소는 철강산업이 더욱 자원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라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루이지애나에서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기공식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원료부터 車강판까지 일관 생산…탄소배출 저감 HPLS는 미국 최초의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로 조성된다. 원료 생산부터 제강과 연속주조, 열연·냉연까지 한 곳에서 수행하는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다. 첫 공정인 직접환원설비(DRP)는 철광석과 천연가스를 활용해 직접환원철(DRI)을 생산한다. 직접환원철과 철스크랩을 전기로에 투입해 쇳물을 만들고, 이를 연속주조설비에서 중간 소재인 슬래브로 가공한다. 슬래브는 열연과 냉연 공정을 거쳐 자동차용 냉연강판과 도금강판 등으로 생산된다. 전기로는 철광석과 석탄을 사용하는 기존 고로보다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제철은 향후 직접환원철 생산 과정에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투입해 탄소저감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HPLS에서 생산한 고급 자동차강판을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미국 현지 완성차업체에도 공급할 방침이다. 미국 자동차강판 시장의 공급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고부가 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제프 랜드리 주지사는 "현대제철이 북미 첫 제철소 부지로 루이지애나를 선택한 것은 숙련된 인력과 인프라,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이번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루이지애나 지역 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 공급망·통상 대응 거점…국내 철강 수출과 시너지 현대제철이 미국을 첫 해외 제철소 투자처로 선택한 배경에는 견조한 철강 수요와 높은 현지 가격이 있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조강 생산량은 8200만톤으로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하지만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 매년 2000만톤 이상의 철강을 수입하고 있다. 루이지애나는 철스크랩과 천연가스 등 원료 조달이 쉽고 미시시피강과 항만, 철도 등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생산시설과도 연계할 수 있어 자동차강판 공급 거점으로 활용하기 유리하다. 현지에서 철강을 직접 생산하면 미국의 관세와 수입 규제 등 통상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현대제철은 HPLS를 북미 판매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현지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제품은 국내에서 수출하는 방식으로 국내 생산시설과의 시너지도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5월 북미철강사업부를 신설하고 같은 해 6월 현대제철 루이지애나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탈리아 다니엘리, 독일 SMS와 주요 설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 미국 에너지기업 엔터지와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철강 기술 및 제조 역량과 미국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 및 노동력이 만나면 압도적인 산업적 기회로 이어진다"며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양국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것이 한미 협력의 새로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2026-09-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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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승원 녹취 추가 공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6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브로커 간 통화 녹취를 추가 공개하며 지명 철회 압박을 이어갔다. ◆한동훈, '신약임상 청탁 의혹' 김승원·브로커 통화 녹취 공개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 측과 브로커는 마치 청탁 문자 두 건이 전부인 것처럼 언론에 말하고 있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12일 1차 통화에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에게 "그럼 직접 챙겨보라고 내가 얘기 한번 해볼게. 무슨 처 어디야. 어디, 과가 혹시. 아, 뭐 식약처장 알 테니까"라며 "그럼 그렇게 3상 허가를 빨리 내서 어쨌건 결과를 봐야 될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직접 처장님이 챙겨봐 달라고, 보고해달라고 할게"라고 했다. 2차 통화에서는 "내가 말씀을 드렸고 일단 확인해서 나에게 보고해준다고 하니까 한번 기다려보시고 처장께서는 모든 가용화 인력을 배치해서 진행을 빨리하는 거를 돕고 있다. 이렇게 원칙적인 이야기를 하네"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사진 = 뉴스핌DB] 그러자 브로커 양모 씨는 "맞아요. 그래서 오늘 자료 주려고 했는데 또 다른 담당자가 오늘 주지 말라고 이게 담당자끼리 책임 회피인데 조금 이슈 사항이니까 담당자들이 연락은 오는데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 후보자가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말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주장이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로비한 후 김강립 식약처장은 그걸 혼자 묵살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식약처 담당자에게 김승원 로비를 전달했다. 실무진까지 전달된 성공한 로비였던 것"이라며 "(이번) 로비는 김승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김 후보자와 양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오빠 독약 로비'라고 비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네"라고 했다. 양씨는 김 후보자를 '오빠'라고 칭하며 "지금 바로 출발할 테니까 주소 주세요"라고 했다. 김 후보자와 양씨, 당시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판사였던 정모 판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근거로 유착관계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씨로부터 제약업체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을 받고 이를 당시 식약처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직접적인 금품 수수가 없고 청탁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2024년 12월 김 후보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DB]   ◆김승원 측 "청탁 아닌 고충 민원 전달…정치공세 중단하라" 김 후보자 측은 "청탁이 아닌 공익적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한 것"이라며 "국민의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 전달은 국회의원 청탁금지법에서도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당시 국내 중소기업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면서 "치료제 허가나 우선 심사, 기준 완화 또는 절차 생략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소유예 처분은 검사의 불기소 처분"이라면서 "법원의 심리를 거친 유죄 판결이나 확정된 범죄 사실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날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서도 "녹취의 앞뒤를 잘라 김 후보자의 민원 확인을 승인 압력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며 "녹취 어디에도 조건 없는 승인이나 기준 완화, 절차 생략을 요구한 내용은 없다. 전체 맥락을 삭제해 공익 민원을 불법 로비로 왜곡하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민주 "한동훈, 캐비닛 장사…녹취 입수 경위 밝혀야" 한 의원의 잇단 녹취 공개에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이 '캐비닛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녹취의 입수 경위를 밝히며 역공에 나섰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사적 통화 녹취는 당사자 아니면 수사기관 등 제한된 경로를 통해야만 나올 수 있다"며 "입수·유출 경위에 위법성이 있다면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녹취와 수사자료 입수 경위를 소상하게 밝히라고 했다. 또 "사건을 캐비닛에 모아두고 시점을 골라 꺼내 써먹는 방식은 정치검찰의 오래된 관행"이라며 "한동훈 검사식 캐비닛 표적 수사가 한동훈 의원의 캐비닛 정치로 재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9-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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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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