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尹대통령, 3일 차관급 13명 임명장…개각 부처 고위공무원 대규모 인사

기사입력 : 2023년07월02일 13:42

최종수정 : 2023년07월03일 08: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부 부처 1급 전원 사표 제출
실장 물갈이…국·과장 승진·전보
대통령실 비서관 후속 인선 착수
추가 개각 대상·시점 초미의 관심

[서울=뉴스핌] 김종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29일 장·차관급 15명에 대한 대대적인 개각을 단행한 데 이어 후속 개각 시점과 대상 부처에 관심이 쏠린다.

일단 이번 개각 대상에 유력하게 거론됐던 산업통상부 장관과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어떤 부처가 개각 대상이 되고 후보자가 지명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2024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국정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각에서 대통령실 비서관들을 각 부처에 전진 배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29일 대통령실 비서관들을 전진 배치하는 장차관급 15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사진=대통령실]

이에 따라 대통령실 비서관들에 대한 후속 인선이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인 개각도 순차적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 각 부처는 이번 차관 교체 이후 고위공무원단을 중심으로 대규모 내부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부처는 1급 공무원 전원이 인사에 앞서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상당수 1급 실장들이 물갈이되고, 2급 국장과 3·4급 과장들이 연달아 승진·전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윤 대통령이 오는 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관급 1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직접 주재한다.

윤 대통령이 각 부처로 전진 배치한 차관급 인사들에게 국정 현안에 대해 어떤 주문을 공식적으로 할지도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이번 인사 발표 전날인 지난 6월 28일 저녁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 차관 내정자 5명과 만찬을 하면서 "저에게 충성하지 마시고 헌법 정신에 충성하십시오"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 대통령은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과감한 인사 결정을 거듭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윤 대통령은 복지부동하는 공무원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인사를 발탁함으로써 전체 공직 사회가 일신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