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일본인 여름휴가 해외여행지 1위 서울, 7위 부산"

기사입력 : 2023년07월06일 16:02

최종수정 : 2023년07월06일 16: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인들의 올해 여름휴가 인기 해외여행지는 서울로 나타났다.

일본 대형 여행사 HIS가 이달 2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자사의 관광 패키지, 항공권 등을 예매한 고객들의 동향을 정리해 5일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자사 고객들의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목적지 1위는 서울이다. 이는 일 년 전보다 2계단 상승한 순위다.

K-팝 등 한류 문화의 인기와 최근 개선된 한일 관계가 긍정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목적지로 예약하는 고객의 30%가 20대이며, 여성끼리의 여행이 약 40%를 차지한다는 설명이다.

7위는 부산이다. HIS는 "지난해 10위권에 들지 못했던 부산이 랭크인(rank-in·랭킹 안에 들다)했다"며 "서울행 예약의 증가로 부산이 랭크인 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HIS는 전반적인 해외 여행이 코로나19 전인 2019년 대비 약 53.4% 회복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유일하게 2019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알렸다.

이밖에 일본인이 올해 여름휴가 때 찾는 인기 해외여행지는 2위 하와이 호놀루루, 3위 대만 타이페이, 4위 싱가포르, 5위 태국 방콕, 6위 미국령 괌, 8위 프랑스 파리, 9위 영국 런던, 10위 호주 케언스 순이다.

한편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가운데서도 한국인이 가장 많았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지난달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258만3400명으로 전체 외국인 방문자(863만8500명)의 약 30%에 달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코로나 앤데믹이후 최근 1년새 방한 관광객 5배 늘었다는 통계가 발표된 4일 서울 명동을 찾은 동남아 관광객등 외국관광객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2023.07.04yym58@newspim.com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