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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대회 출전 경험 '역도 영웅' 장미란 차관, 'K씨름' 홍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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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K-씨름 학교체육 지원 사업' 업무협약
경기도 수원 파장초등학교 씨름 수업 참관

[수원=뉴스핌] 이현경 기자 = '역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2일 씨름을 체육 수업으로 채택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 파장초등학교를 찾았다.

체육, 관광 정책 업무를 관할하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한국의 전통 스포츠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씨름'을 생활체육으로 정착하기 위한 정책 현장에 나섰다.

[수원=뉴스핌] 이현경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2일 경기도 수원 파장초등학교에서 열린 문체부-경기도교육청-대한씨름협회 간 K-씨름 학교체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체육관으로 이동해 씨름수업에 직접 참여해보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3.07.12 89hklee@newspim.com

문체부는 올해 1월 'K-씨름 진흥방안'을 발표하고 씨름 체험프로그램 운영, 유소년 씨름 클럽 육성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씨름을 학교체육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20개 초등학교에 씨름 지도자 파견, 씨름용품을 지원하는 등 'K씨름' 활성화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장미란 차관은 'K-씨름 학교체육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인성 인재 미래에 기반하고 학교 체육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씨름을 초등 체육 수업에 최초로 도입한 것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씨름은 학생들이 체력을 기르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과 유대감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일상 공간에 씨름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나아가 글로벌 콘텐츠로서 씨름의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문체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뉴스핌] 이현경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2일 경기도 수원 파장초등학교에서 열린 문체부-경기도교육청-대한씨름협회 간 K-씨름 학교체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체육관으로 이동해 씨름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3.07.12 89hklee@newspim.com

협약식 이후 장 차관은 씨름 수업이 열리고 있는 강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넓은 매트가 펼쳐진 강당과 샅바를 메고 경기를 치르는 학생들과 마주한 장 차관의 얼굴은 체육 수업 현장 분위기가 익숙한듯 편해보였다.

장 차관은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활짝 웃으며 응원을 보냈다. 그러다 학생들의 경기에 '깜짝' 심판으로 등장해 매트 위에 오르기도 했다. 호루라기를 불어 경기의 시작을 알리고 박진감 넘치는 아이들의 시험 시합을 지켜보며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경기 이후 학생들에게 다가가 눈높이를 맞추며 씨름 경기와 수업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다.

장 차관은 이날 취재진에 씨름 수업 참관 소감에 대해 "아이들이 샅바를 차고 경기 전부터 경쟁전을 펼치는 등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많은 것을 느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트에서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며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수원=뉴스핌] 이현경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2일 경기도 수원 파장초등학교에서 열린 문체부-경기도교육청-대한씨름협회 간 K-씨름 학교체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체육관으로 이동해 씨름수업을 참관한 뒤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3.07.12 89hklee@newspim.com
[수원=뉴스핌] 이현경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2일 경기도 수원 파장초등학교에서 열린 문체부-경기도교육청-대한씨름협회 간 K-씨름 학교체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체육관으로 이동해 씨름수업을 참관한 뒤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3.07.12 89hklee@newspim.com

역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장 차관은 이날 고등학생 때 씨름 대회에 나간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 차관은 "역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갑자기 씨름대회에 나가야 한다고 해서 차출돼 나갔다"며 "나가서 한 판 이기고, 한판 바로 떨어졌다"며 장 차관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보였다.

장 차관은 끝으로 "씨름을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이기 때문에 어른들만의 스포츠가 아니라 아이들도 즐길 수 있다"며 "다양한 스포츠를 많은 학생들이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돕고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적 호감이 높은 '역도 영웅' 장 차관이 찾는 현장에 쏟아지는 관심과 사진 요청, 플레시 세례는 '연예인'급이다. 정재계·학계 출신의 장·차관이 아닌 '역도 스타'에 대한 호감은 현장에서 쉽게 감지된다. 이날 행사 이후 장 차관에 사진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장 차관도 시원한 미소로 화답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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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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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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