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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데이' 첫날 매출 전년비 6% 증가

기사입력 : 2023년07월13일 11:15

최종수정 : 2023년07월13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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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고려 할인대상·할인율 확대
행사기간 매출 최대 130억달러 전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하계 세일 행사인 '프라임 데이'가 11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첫날 매출이 지난해보다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어도비애널리틱스는 아마존의 프라임데이 첫날 미국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64억달러(약 8조2000억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뉴머레이터에 따르면 주문당 평균 지출도 1년 전 53.14 달러에서 56.64 달러로 증가했다.

올해 프라임 데이는 예년보다 할인율을 대폭 확대했다. 의류 브랜드 갭 60%, 소니 헤드셋 50%, 펠로톤 운동 바이크는 40% 할인된 가격표가 붙었다.

전자제품은 16%, 완구와 의류, 컴퓨터도 평균 10% 이상 세일하고 있다. 생활용품과 식료품도 할인 대상이다. 

주요 외신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이 지갑 열길 망설여 할 것을 우려해 아마존이 할인 대상과 할인율을 확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는 올해 행사 기간 미국 내 매출이 전년비 10% 증가한 80억3000만달러일 것으로 전망한다. 어도비 디지털 인사이트는 120억~130억달러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마존의 '프라임 데이' 행사. [사진=아마존 캡처]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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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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