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기현, 방미 일정 마치고 귀국 "한미동맹 공감대 형성…수해 피해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캠벨 2차례 회동…ICBM 긴급 브리핑 청취"
"美 동포, 법적·사회적 지위 향상 요청"
"수해 특별재난지역 요청 많아…적극 검토"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윤석열 정부의 한미동맹 강화를 확인하기 위한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김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측 대표단은 워싱턴DC, 뉴욕, 로스앤젤레스(LA)를 차례로 방문해 백악관과 국무부, 미 상·하원 의회 등의 여러 인사들과 접촉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곧바로 기자들과 만나 방미 일정의 성과를 전달했다. 또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상황을 조속히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한 한국 식당에서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2023.07.12 photo@newspim.com

김 대표는 "이번 방미에서 동아시아 지역 미국 정책의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2차례에 걸쳐서 만났고 그 중 한번은 백악관에서 직접 초청을 받아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관련 긴급 브리핑을 캠벨 조정관으로부터 청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자리에서 북핵 문제를 포함한 북한의 위협에 대처해야 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윤석열 정부 및 국민의힘의 입장이 무엇인지를 전달했고 미국 측의 의견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표는 "이번 주에 서울에서 개최될 핵협의그룹(NCG) 관련 우리 당 입장도 명확하게 전달했으며 미 국무부를 방문해 나토 정상회의 관계로 자리를 비운 국무장관 대신한 빅토리아 정무차관을 만나서 워싱턴 선언의 이행 방안에 관한 국민의힘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상·하원 의회와의 만남에서도 한미동맹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다시 한 번 형성했다고 짚었다. 그는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을 만나 양국 의회 차원에서 한미동맹 강화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설명했다"고 했다.

계속해서 "크리스바흐 상원 동아태소위원장, 영 킴 하원 인도태평양소위원장을 만나서 한미 방호조약과 한미 동맹과 아울러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의 중요성에 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 내 우리 동포들의 법적 지위와 사회적 지위에 관한 요청사항도 전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 대표는 "UN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을 만났고, 그 자리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제재를 당부했고 황준국 대사에게도 강력한 대처를 요청했다"며 "이후 유엔의 인권관련 고위인사를 만나서 북한 인권에 대한 유엔 인권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재외동포들을 만나 정책 간담회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2023.07.11 photo@newspim.com

이날 김 대표는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당초 예정됐던 비행기 시간보다 앞당겨 귀국했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많은 분들께서 돌아가고 실종되고 엄청난 재산상 피해를 입게 된 상황을 보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방미 일정을 마쳤다. 지금 당장 관련된 현안을 파악하고 피해 복구와 실종자 수색 등을 포함해서 최대한 빠른 후속 조치를 지원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수해 피해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 질의에 김 대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 많은 요청들이 있는 것 알고 있다. 피해상황이 심각한 지역이 많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을 파악하는 대로 적극적인 지원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답했다.

야당 측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국익은 여러 가지 차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께서 유럽을 방문했다 귀국하는 길에 나름의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외교적 행보를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수해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지시를 계속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축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