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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상습 교통난 해소"... 고양시, 도로망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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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지하화 정책토론회·지하고속도로 등 본격화
통일로 확장·관산~벽제 우회로 국도계획 반영 요청
지축·삼송·향동지구 용지매입…공영주차장도 순항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3.07.21 atbodo@newspim.com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상습 정체 상태인 자유로와 통일로 등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자유로~강변북로 지하도로 건설을 구체화하고 통일로, 고일로 연장을 추진한다. 또 지축·삼송·향동지구 내 공영주차장이 확충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통일로, 자유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고양시 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진행 중으로 관내 주요 간선도로 개선 및 재구조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주요도로 개선 추진

특히 이번 용역은 민선8기 10대 핵심과제인 '자유로~강변북로 지하도로 건설'방안 검토를 포함한다. 자유로는 일 교통량이 20만대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다. 현재 8차로(일부구간 10차로)까지 확장했지만 수평적 확장에 한계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자유로~강변북로 구간 교통난 해소를 위해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이동환(가운데) 고양시장이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정책토론회에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3.07.21 atbodo@newspim.com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정책 토론회에서는 2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와 서울시'강변북로 재구조화 방안'등을 연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사업화와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도 수렴했다. 경제성 분석 등을 완료하고 2차 정책 토론회를 거쳐 올해 중으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주요간선도로 정체현상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주요도로망 개선안도 반영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국도1호선 통일로 관산~내유 구간 4차로→6차로 확장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 미개설 구간인 관산~벽제 구간 개설이다. 통일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통일로 지정국도(국가가 관리하는 일반국도) 지정도 요구했다.

이외에도 타당성용역을 통해 고일로 연장 방안, 주교-장항 연결로 등 고양시 주요도로망 개선 방안을 고르게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전문가와 시민 대상으로 의견 수렴 후 용역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타당성조사 의뢰, 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절차를 밟아 사업 추진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동환(왼쪽 두번째) 고양시장이 자유로 지하화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3.07.21 atbodo@newspim.com

지축·삼송·향동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신규택지지구 주차난 해소

지축・삼송・향동 택지개발지구 내에는 주차장 용지를 조성원가의 90%에 매입 완료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지축지구(지축동 999)는 LH와 협의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상의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 완료 전까지 주차불편을 덜기 위해 인근 주차장 2부지를 LH로부터 무상임대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임시주차장은 지난 5월 무료 개방해 환승주차장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삼송지구(원흥동 606)도 지난 6월 원흥역 인근에 주차장 용지 매입을 완료해 LH와 환승시설 조성협의를 진행 중이다.

향동지구(향동동 476)는 하반기 시설비 예산을 확보해 자체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규 택지내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택지지구개발로 유발된 교통수요가 해소돼 쾌적한 주차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지난 1년간 환승주차장 460면, 노상주차장 112면, 노외주차장 54면 등 총 공영주차장 626면을 확보했다. 향후 덕은지구와 장항지구, 창릉지구도 주차용지를 확보하고 교통시설 인프라를 갖춰 주차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동산1로 노상주차장 모습. [사진=고양시] 2023.07.21 atbodo@newspim.com

동네 상생주차장 등 주차공유제 확대…시민과 함께 해법 찾아

자동차 등록대수와 인구유입이 늘어나면서 주차난 해결은 교통체증과 함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제한된 예산과 면적에 신규주차장 확보를 다각도로 고민하던 시는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그 방안을 찾았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민간 유휴지를 무상 임대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토지를 제공한 소유주는 해당 토지 재산세를 감면받고 시는 민간 토지를 활용해 주차문제 해소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 1월 심사를 통해 정발산동과 덕이동 2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현재 주차장 24면 조성을 진행 중으로 하반기 조성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야간에 거의 활용되지 않는 학교 주차장 개방과 보조금 지급을 통한 주차여유 상가 부설주차장 개방 등 주차공유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공영주차장과 공원 지하를 활용한 입체화 방안도 검토해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향후 인구 130만명을 바라보는 고양특례시의 교통수요를 반영한 주요간선망 종합개선방안을 마련해 도심으로 이어지는 대동맥을 넓히겠다"며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주차공유제 등을 확대해 신규택지개발지구를 비롯한 곳곳에 주차공간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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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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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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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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