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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서울 2차 예선…풍성한 밴드 사운드의 1조

기사입력 : 2023년07월21일 16:34

최종수정 : 2023년07월21일 16:34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마지막 지역 예선이자 서울 2차 예선이 개최됐다.

21일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프리즘홀에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서울 2차 지역예선에서 1조 참가자들이 심사평을 듣고 있다.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pangbin@newspim.com

이번 오디션은 지난달 17일 충청·강원예선이 동해 평생학습관에서 첫 번째 지역예선이 시작됐다. 심사는 박라현 심사위원장과 김상균·가수 김상민 심사위원, 민지현 뉴스핌 담당이 맡았다.

오디션은 6명(팀)이 한 조로 묶여 총 3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조에서는 뮤라드(김찬수·콜드워터) '자유, 꿈, 우리!', BLUE JEAN(블루진, 허진) '프리 다이브(Free Dive!)', 상상이상이상길(이상길) '여름이니까', 기억나무(구태완) '안녕, 봄', 해밀(김성준) '유(U)', Out of Campus(아웃 오브 캠퍼스, 박정건·정다솜) '플라이(FLY)'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박라현 심사위원장은 "지방까지 포함해 서울로 올라왔는데, 심사 기준은 똑같다. 6가지로 분류했다. 독창성, 가창력, 대중성, 표현력, 무대매너, 현장호응도가 있다. 예심인 만큼 현장호응도는 10점 만점으로 부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서울 2차 지역예선에서 1번 참가자 뮤라드(김찬수, 장하연, 전효섭, 이여준, 민경찬, 이효진, 지도현, 신채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pangbin@newspim.com

이어 "독창성과 가창력은 25%이다. 대중성 20%, 표현력과 무대매너는 10%로 100점 만점으로 합산하게 된다. 모두 떨지 말고 잘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뮤라드는 "저희 팀은 뮤지컬과 발라드의 합성어로, 독자적인 장르를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여러 장르를 통해 다채롭게 다가가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에 불러드릴 '자유, 꿈, 우리!'는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서로에게 빛과 희망이 되어주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뮤라드는 초반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실력으로 무대를 이어갔고, 탄탄한 세션들의 연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코러스로 함께 무대에 오른 이들 역시 안정적으로 보컬을 받쳐주며 무대를 완성시켰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여섯번째 지역예선 서울 2차 대회에서 참가번호 2번 BLUE JEAN(허진, 손철한, 이원영, 정현묵)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choipix16@newspim.com

두 번째 순서인 밴드 블루진은 자작곡 '프리 다이브'를 시작하며 "이 모든 청춘들에게 바친다"고 외치며 청량함을 뽐냈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자랑한 이들은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을 무대 위에서 발산했다.

상상이상이상길은 "취미로 음악과 유튜브를 하고 있다. 밴드 멤버를 모아서 대표곡 '여름이니까'를 재미있게 편곡해봤다. 멤버들은 학교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다. 저희가 이 곡을 편곡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이 곡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여름을 떠올렸을 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여름을 같이 보낸 추억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잠시 잠들어 있었던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펼쳐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서울 2차 지역예선에서 3번 참가자 상상이상이상길(이상길, 허지욱, 이석우, 금예슬, 이유민, 윤재민)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pangbin@newspim.com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기억나무는 "저희가 최고령 팀인 것 같은데, 결성한지 12년 정도 됐다. 이번에 선보일 노래는 작년에 나온 곡이다. '나는 왜 안 될까'란 생각을 하면서 나를 갉아 먹는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어서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다음 참가자 해밀은 "들려드릴 'U'는 짝사랑에 대한 노래이다. 제가 추구하는 것이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장르를 다양한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어서 만들게 됐다. 편안한 노래니까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참가자는 루프스테이션(일정 구간을 반복해 재생하는 악기)와 드럼 패드를 사용해 MR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여섯번째 지역예선 서울 2차 대회에서 참가번호 4번 기억나무(황재웅, 홍주형, 이상우, 구태완)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choipix16@newspim.com

첫 조의 마지막 참가자 아웃 오브 캠퍼스는 "저희는 어쿠스틱 듀오이다. 오늘 부를 노래는 '플라이'인데, 저희 앞에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노래 부를 순간과 기회가 찾아온다면 비상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조의 심사평은 김상민 심사위원이 맡았다. 김 심사위원은 "싱어송라이터에게 곡을 쓰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는 것 같다. 첫 번째 뮤라드 팀은 뮤지컬과 발라드를 한다고 하셨는데, 코러스까지 팀 구성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팀원과 호흡이 중요했을 텐데, 사운드가 아주 좋았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서울 2차 지역예선에서 5번 참가자 해밀(김성준)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pangbin@newspim.com

이어 "두 번째 블루진은 사운드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코러스로 이어지는 부분도 마찬가지이다. 실력들이 출중했다. 푸른 바다에 함께 뛰어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상상이상이상길 팀은 고차원적인 메타포를 통한 과학이론을 가사에 쓴다는 팀 설명을 봤는데, 보컬뿐 아니라 밴드 각각 실력과 퍼포먼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연습을 정말 많이 하신 것 같다. 연주에 열중하면서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여섯번째 지역예선 서울 2차 대회에서 참가번호 6번 Out of Campus(박정건, 정다솜)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choipix16@newspim.com

김상민 심사위원은 "기억나무 팀의 경우 제가 감상할 수 있었던 멋진 팀이었던 것 같다. 다재다능한 뮤지션인 만큼 기대되는 멋진 곡을 더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 마지막 아웃 오브 캠퍼스 팀은 보컬 목소리와 곡 분위기가 너무 잘 맞았던 것 같다. 본선에 만약 올라가신다면 다른 리듬 악기를 넣으시면 보컬의 청량함과 시너지를 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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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공태양, 세계 최초 1억도 1000초 운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 태양이 세계 최초로 1000초 운행에 성공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 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1일 전했다. 1억 도의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1000초 이상 운행하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신화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진은 2012년에 플라즈마의 30초 운행에 성공했고, 2016년에 60초를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101초를, 2023년에 403초 운영을 성공시켰다. 중국과학원의 연구진은 "핵융합 장치가 최소 수천 초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만 플라즈마의 자가 순환을 실현할 수 있으며, 핵융합 발전소가 영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인공 태양이 기초 과학의 영역에서 벗어나 현실화의 영역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EAST 프로젝트는 초고온, 초저온, 초고진공, 초강력 자기장, 초대전류 등 200여 개 핵심 기술과 2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6년 EAST 장치가 완공된 후 21차례의 물리 실험이 진행됐고, 플라즈마 작동 횟수는 15만 회를 넘어섰다. 연구진은 "EAST를 통해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핵융합 발전은 지구상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수소를 원료로 하며, 방사능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가 없어서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태양의 에너지 생성 과정을 재현하기 때문에 '인공 태양'이라고도 불린다. 상용화까지는 20여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의 이스트 장치 모습.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에 성공하자 연구진들이 기뻐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2025-0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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