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준비금지원사업 '창작씨앗' 신청 접수
생애 1회 1인당 200만원 지급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영정)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씨앗'의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창작씨앗은 신진예술인의 예술계 진입과 정착을 돕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 1회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창작씨앗 홍보물 [사진=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3.07.25 89hklee@newspim.com |
선정 기준은 최근 2년 내 1회 이상의 전문예술활동을 한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예술인 복지법'상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을 완료(사업공고일인 7월24일 기준 유효자)하고, 신청인 본인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다. 이는 1인 가구 기준 소득 249만3470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인 중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서대로 선정하며 장애예술인은 자격 충족시 우선 선정한다. 장애예술인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장예예술인으로 조사된 자이며, 등급과 종류는 무관하다. 올해 '창작씨앗' 사업 규모는 60억원이며 총 3000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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