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세종시 조치원복숭아축제 홍보판매 위주로 전환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달 4~6일 조치원 일원서...28~29일 사전 판매 취소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내달 4~6일 시민운동장 등 조치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호우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과 농가의 상황 등을 고려해 홍보판매 위주로 성격을 전환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축제를 준비한 세종시문화재단과 시청 경제산업국, 세종시복숭아연합회 등은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최대한 경건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진행하되 알찬 행사가 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기자회견하는 김종률 대표이사. 2023.07.27 goongeen@newspim.com

21번째로 열리는 올해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신선들이 먹는 과일이라는 점에 착안해 '115년 역사의 신선한 조치원 복숭아'를 테마로 정하고 축제 형식으로 진행키 위해 문화재단이 맡아서 준비했다. 예산은 7억원이다.

하지만 최근 충청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세종시와 인근지역이 피해를 입고 재해지역으로 선포되자 축제를 연기 내지 취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시는 심사숙고 끝에 일부 행사를 조정해 열기로 했다.

농협 주관으로 운영하는 복숭아 판매전은 세종시민운동장에서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에서 3kg 1상자 7~9과는 2만6000원 10~11과는 2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는 28일에 계획했던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와 국토교통부 및 29일 고운동·보람동 홍보·판촉 행사는 취소하기로 했다. 호우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고려해 별도의 판촉행사는 취소하고 본행사 판매만 한다.

행사장에서는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쿠폰이벤트도 운영한다. 사전이벤트는 재단 축제문화팀 SNS를 통해 진행되고 현장에서는 홍보부스에서 참여하면 된다. 설문조사 등을 통해 5000원 할인 구매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엔 더위를 잊게 할 물놀이장도 들어선다. 물놀이장은 행사기간 동안 3000원의 입장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모든 입장객들에게 복숭아 2개를 선물한다.

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문화재단] 2023.07.27 goongeen@newspim.com

'복숭아 마켓'에서는 케이크·크로플·샌드쿠키 등 복숭아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만날 수 있고 대형 그릇에 담긴 '복숭아화채 나눔'도 빼놓을 수 없다.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시식할 수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5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에는 조치원 밤하늘이 무대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기다린다. 불빛 가득한 '별빛드론쇼' 프로그램으로 '115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를 주제로 2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전통시장에서는 조치원 대표 먹거리 파닭·맥주를 먹으며 버스커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파치맥 야시장'이 열린다. '조치원 스테이'는 로컬스티치 청자장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이곳에 숙박시 복숭아를 선물한다.

행사기간 동안 '도도리버스'는 행사장과 고려대 주차장 및 신도심을 잇는 2개 셔틀버스로 운영한다. 오송역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타면 세종전통시장과 도도리파크, 시민운동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조치원 주차타워와 전통시장 주차장은 행사기간 동안 무료 개방되지만 주죄측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복숭아 물놀이'와 '복숭아 수확체험'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률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복숭아 홍보 판매와 문화를 통해 조치원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게 됐다"며 "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드리며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