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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만취 폭행' 외교관 면책 특권 신청은 우크라이나 정부 몫"

기사입력 : 2023년07월27일 16:43

최종수정 : 2023년07월27일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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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자 "사건 직후 우크라 관련기관과 소통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27일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외교관이 만취한 채 경찰 등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풀려난 사건과 관련해 면책특권 행사 여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결정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으로 면책 특권 이야기가 나왔냐는 질문에 "사건 직후부터 관련 기관과 소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스핌DB]

이 당국자는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 제31조 1항상 외교관은 접수국에서 특권과 면제를 향유하며 특권·면제 신청 여부는 파견국 즉, 우크라이나 정부가 결정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면책특권 신청 여부나 우크라이나 측에서 따로 의견을 알린 것이 있느냐는 질의에는 "관련 기관과 소통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앞서 KBS는 전날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외교관이 지난 25일 만취한 상태에서 주점 직원과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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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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