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감시황] 코스피, 중국 증시 강세에 0.17%↑…2608.32 마감

기사입력 : 2023년07월28일 16:42

최종수정 : 2023년07월28일 16: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닥, 2차전지 반등에 900선 탈환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중국 증시 강세 속 2600선을 회복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4.51p) 오른 2608.32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6.28 choipix16@newspim.com

장 초반 전일 대비 0.40%(10.52p) 내린 2593.29에서 출발한 후 혼조세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 3921억원과 594억원을 사들였고, 기관 투자자는 4583억원을 팔아 치웠다.

시가총액(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37%) ▲SK하이닉스(3.23%) ▲POSCO홀딩스(4.21%) ▲삼성SDI(0.15%) ▲포스코퓨처엠(4.94%) 등의 주가가 올랐고, ▲삼성전자(-1.53%) ▲삼성바이오로직스(-0.88%) ▲LG화학(-1.22%) ▲현대차(-0.51%) 의 주가는 내렸다. 삼성전자우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0.57%)를 제외한 모든 부문의 주가가 올랐다. 이 가운데 금융(10.03%)·일반전지건자(6.13%)·소프트웨어(3.84%)·운송(3.54%)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9%(29.95p) 오른 913.7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 2844억원과 32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287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8.23%) ▲에코프로(12.08%) ▲셀트리온헬스케어(0.63%) ▲JYP Ent.(0.45%) ▲포스코DX(8.96%) ▲펄어비스(0.91%) ▲셀트리온제약(1.14%) ▲에스엠(3.73%) 등의 주가가 올랐고, ▲엘앤에프(-0.21%) ▲HLB(-1.24%)의 주가는 내렸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급락했던 2차전지 대형주 재반등과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지며 코스닥 지수의 강세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장 닛케이 지수 낙폭이 축소되고 중화권 증시 강세에 동조화되며 코스피 지수도 덩달아 올랐다"고 분석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5%(0.70원) 낮은 1277.00원에 장을 마쳤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