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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檢 특활비 내역 공개 촉구…"한동훈 엉터리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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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특활비 내역 3개월치 추가 수령
"잉크 휘발" 한동훈 주장 지적
국민청원 5만명 넘어…국조·특검 촉구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시민단체가 검찰이 특수활동비(특활비) 사용 내역 공개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나머지 자료 공개를 촉구했다.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 등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2019년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의 대검찰청 특활비,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과 지출증빙서류에 대한 추가 정보공개 청구를 요청했으나 이날 불과 3개월치(504쪽)의 자료밖에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세금도둑잡아라 등 시민단체들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 특활비 내역 공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3.07.31 sykim@newspim.com

이들은 "정보공개 결정통지서에는 7월 28일 오후 3시에 자료를 공개하기로 돼 있었는데, 검찰은 7월 31일이 되어서야 불과 3개월치 특활비와 업무 추진비 자료만 추가 공개를 했다"며 "나머지 자료에 대한 추가 공개일정조차 밝히지 않으면서 자료 공개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는 지난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17년 9월 이전에는 2달에 1번씩 특활비 자료를 폐기해왔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검찰 조직 내부에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죄가 조직적으로 자행됐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비판했다.

한 장관이 앞서 검찰이 공개한 특활비 자료 중 영수증 식별 불가능한 이유는 "잉크가 휘발된 것"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원본을 대조하면 희미하게 보인다"며 "카드사로부터 카드 사용 내역을 전달받아 공개해도 된다. 엉터리 같은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또한 "법무부가 법원의 판결 진위대로 특활비 자료를 공개했다는 주장은 명백히 가짜뉴스"라며 "법원 판결문에는 개인식별 정보를 제외한 나머지 정보공개를 거부하는 것은 위법하다고 주문했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는 전국 65개 검찰청의 특활비 자료도 요청했다. 현재 서울 남부·동부·서부·북부지검과 인천·부산· 창원·대구지검 등 15곳에서 내역을 받았다. 하지만 남양주지청, 안산지청, 안양지청, 성남지청 등 일부 지청의 경우 공개 내역이 명확하지 않아 법원의 판결 취지대로 공개할 것을 다시 요청한 상태다.

이들은 "검찰이 특활비 내역 전체를 공개하지 않고 자료를 폐기한 것과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이 불가피하다"며 "검찰 특활비 관련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을 넘었다. 검찰이 숨기려고 하는 예산 자료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도록 국회에서도 손써달라"고 촉구했다.

검찰 특활비 내역은 올해 4월 시민단체가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제기한 특활비와 특정업무경비 지출 기록을 공개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공개됐다.

단체는 지난달 23일 검찰로부터 자료를 전달받았으나 대검의 2017년 1~4월 특활비 74억원과, 서울중앙지검의 2017년 1∼5월 특활비 등의 증빙자료가 누락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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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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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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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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