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컨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차세대 AI 역량 고도화·생태계 조성 위해 4가지 영역에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4일 열린 2023년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몇 년간 집중해 온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 생성형 AI에 기반이 되는 백본 모델의 개발, 백본 모델의 네이버 자체 서비스로의 적용, 궁극적으로는 보다 넓은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네이버의 여러 AI 관련 노력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네이버는 4가지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첫 번째는 글로벌 수준의 기반 기술 다지기다. 오는 8월 24일에 예정된 단 컨퍼런스에서 생성형 AI 전략의 근간이 되는 차세대 백본 모델인 하이퍼 클로바 X와 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인 클로버 X가 정식 공개될 예정"이라며, "클로버 X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대화형 채팅 플랫폼인 동시에 스킨 시스템을 통해 외부 서비스와 쉽게 연동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두 번째는 비즈니스와 창작 생산성 제고다. 생성형 AI가 가장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 중 하나가 생산성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네이버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작자, 사업자, 판매자들을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 더 나아가 협업, 코딩, 디자인 개발 등 기업 내에 다양한 생산성 활동을 보조하는 도구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로고. [사진=네이버]

나아가 "세 번째는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의 제공이다.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을 원하지만 비용, 보안, 기술 부족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네이버는 소량의 샘플 데이터만으로도 쉽게 연동이 가능한 스킨 시스템에서부터 인프라 기반의 풀 파인튜닝 모델, 더 나아가 물리적 독립성을 보장하는 유로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고 이에 기반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수연 대표는 차세대 초대규모 AI를 통한 혁신과 성과도 자신했다.

최 대표는 "초대규모 언어 모델은 그 자체로 놀라운 기술이지만 만능은 아니다. 초거대 언어모델이 네이버에 풍부한 데이터 및 기능과 자연스럽게 융합돼 적재, 적소에 사용되었을 때 사용자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같은 맥락에서 AI 기반의 차세대 검색 서비스인 큐(CUE:)를 중심으로 쇼핑, 로컬, 광고 등 여러 버티컬에 융합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큐는 오는 9월 PC 베타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네이버는 소비자들이 디스커버리와 통합 검색에서부터 구매, 예약, 국적으로 결제까지 이어지는 소비자의 여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유일무이한 플랫폼"이라며, "이는 다른 회사에는 없는 네이버만이 가질 수 있는 광범위한 양질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나아가 유저들의 검색, 리뷰, 구매 등 취향 데이터와 하이퍼 클로바 X 모델을 결합한 네이버만의 모델은 유저의 관심사, 라이프 스타일, 생해주기 등 복합적인 특성들을 근접하는 추천과 광고, 효과, 고도화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기준으로도 유니크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이처럼 광고, 커머스, 로컬, 여행과 같은 각 버티컬 서비스의 풍부한 DB를 활용해 네이버만이 할 수 있는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네이버 플랫폼 안에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가 존재한다는 것은 광고주들의 여러 니즈를 한 번에 채워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디스커버리에서부터 구매와 심지어 결제까지 소비자 경험의 전 여정을 제공하는 네이버에게는 생성형 AI가 네이버의 강점을 더욱 강화해주고 네이버와 네이버의 사업 동반자들 모두에게 더 많은 수익 창출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