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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고진영·김효주 등 메이저 AIG 위민스 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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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우승상금 109만5000달러)이 10일(한국시간) 영국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한다.

한국 여자 골프는 올해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 빈손이다. 미국이 4개의 메이저 타이틀 중 2개(릴리아 부, 앨리슨 코푸즈)를 가져갔고 중국(인뤄닝)과 프랑스(셀린 부티에)가 1개씩 차지했다. 심지어 최근 10개 일반 대회서도 우승 소식이 없다. 고진영이 지난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태극 낭자군으로선 명예 회복할 마지막 큰 무대이다.

1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에 출전하는 김효주.  [사진 = 게티이미지]

김효주가 한국 선수 중 가장 경기력이 좋다. 지난주 스코티시 오픈 마지막날 7언더를 몰아치며 준우승에 올랐다. 8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11위에서 7위로 상승해 다시 톱10에 진입했다. 올해 12개 대회에서 7차례 톱10에 들었고 두 차례 준우승하는 등 꾸준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다만 발 부상 완쾌 여부가 문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후 김효주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성적이 잘 나왔다. 다음 주 AIG 위민스 오픈에서 좋은 감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시즌 첫 우승에 대한 각오를 비쳤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은 메이저 타이틀이 간절하다. 2019년 ANA 인스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 제패 이후 4년 동안 메이저 트로피가 없어 역대 최장 기간 '세계 1위' 보유자의 자존심이 상했다. 세계랭킹 1위 탈환도 걸려있다. 시즌 초 2승을 거두며 잘 나가던 고진영은 이후 샷난조에 빠졌다.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후 5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US 여자 오픈에선 컷탈락했고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20위에 그쳐 넬리 코다(미국)에게 랭킹 1위 자리를 내줬다.

1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에 출전하는 고진영. [사진 = 게티이미지]

전인지는 또 한 번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LPGA투어 5대 메이저대회 중 US 여자오픈, 에비앙 챔피언십, KPMG PGA 위민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전인지는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선 공동 18위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지만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끝 준우승에 그친 경험을 살린다면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에 이어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친 김아림도 기대를 걸 만하다. 김효주와 함께 한국 선수 중 가장 기복없는 기량으로 유럽 코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08년, 2012년 두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린 신지애도 눈여겨 볼 선수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승에 이어 7월엔 US 여자 오픈에서 준우승하는 등 베테랑다운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LPGA 신인왕을 노리는 루키 유해란, 우승이 없어 애타는 투어 2년차 최혜진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선수 중에선 에비앙 챔피언십과 스코티시 오픈을 연달아 제패하며 세계랭킹 3위에 오른 셀린 부티에(프랑스)의 3주 연속 우승 여부가 가장 관심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한 애슐리 부하이(남아공)는 2연패에 나선다. 세계랭킹 1위 코다와 4위 인뤄닝, 5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우승 후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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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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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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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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