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주특화도서관 여름맞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 2023년08월14일 10:15

최종수정 : 2023년08월14일 10:15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주 곳곳에 위치한 특화도서관에서 여름맞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여행 특화도서관인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오는 25일에는 출판 스튜디오 좋은여름 대표이자 '나의 두려움을 여기 두고 간다'를 집필한 하정 작가의 강연을 마련했다.

독서문화프로그램[사진=전주시] 2023.08.14 obliviate12@newspim.com

앞서 여행 작가 초청 강연 여행에 다가가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 '여행블로거의 혼삶가이드'를 집필한 전주 출신 여행가 한유화 작가 강연을 진행했다.

다가여행자도서관은 내달 15일 '어린이의 여행법'의 저자인 이지나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또 오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여행을 테마로 하여 그림책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그림책 여행 수업도 진행한다.

또한 옛날 만화부터 현재 연재되는 만화까지 다양한 만화들이 비치된 동문헌책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만화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개성만점 캐리커처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연화정도서관에서는 △가야금(8월9일, 16일) △해금(8월 23일, 30일) △판소리(8월 17일, 24일, 31일)를 배워보는 '연화정한마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리나라 전통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한지 연꽃 만들기(8월 11일) △압화 부채 만들기(8월 18일) △나전칠기 그립톡 만들기(8월 25일)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도서관마다 다양하게 운영되는 특화 프로그램을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각 행사 정보는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oblivia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